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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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하여
프레이리가 쓴 책들을 읽고 나서 그것에 대한 논평을 쓰는 과제를 받고 도서관에 가서 프레이리의 책에 대해 찾아보았다. 그 중 페다고지와 이 프레이리의 교사론이 나의 흥미를 끌었는데 나중에 교사가 되는 입장이 되니까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기로 정했다.
이 책에 대한 논평을 하기 전에 프레이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했다.
프레이리는 1921년 브라질 페르남부쿠 주 헤시피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929년 대공황을 만나 빈곤 및 기아를 경험하게 되며, 빈민 문제와 대중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1943년 헤시피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가 되었으나, 사건 하나만을 맡은 후 은퇴하였다.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농부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고 자신의 삶, 생활을 변화시키는 의식화의 수단으로 읽기/쓰기를 가르친다는 참신한 교육운동을 펼쳐 큰 성공을 거둔다. 프레이리는 첫 교육 활동으로 1946년 페르남부르크 주 사회봉사기구인 SESI(Service Social da Industria)에서 시작하였고 1947년에는 도회지 공장노동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였다. 여기서 처음으로 성인들의 비문해 문제 및 민중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59년 프레이리는 헤시페 대학에서 「오늘날 브라질의 교육」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논문 통해서 그가 개진해 나가려는 교육 사상의 윤곽을 그리고 있었다. 1962년에는 헤시페 지역의 민중문화 운동을 위해 설립된 ‘신문화확장사업부(New Cultureal Extension Service)의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안지초스(Angicos) 지역에서 45일간의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농장 일꾼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였다.
1964년 프레이리는 브라질 교육부의 ‘국가 문해 교육프로그램(National Literacy Program)의 수반 직위를 담당하게 되어 브라질 200만 명의 비문해 노동자 들을 대상으로 문화 써클을 결정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것이 확장되어 같은 해 국민문해교육프로그램에 따라서 프레이리의 문해교육 방법이 전 국가 차원에서 500만 명에 이르는 비문해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처럼 프레이리는 문해 교육 캠페인과 교육 운동을 펼치고 여러 정치·교육사업에 관여함으로써 국제적인 규모에서 교육학의 의미·역사 형성과 교육학의 관계에 대한 대변혁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서 전 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레이리는 억압적 현실상황을 중심으로 한 교육적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개인이 사회, 문화, 제도적 맥락에서 자본에 봉사하는 합리적이고 명료한 의미를 지는 지배논리 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규명하려는 노력을 계속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이 책은 확실히 초임교사나 지금 학교에서 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사란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해야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지에 대해 나와 있는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치 교사가 되기 전에 어떤 교육관을 지녀야 하는지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 같았다.
‘교육이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몇 번이고 곱씹어야 할 행위’. 머리말에 나온 말 중 나 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글귀인 것 같다. 확실히 사범대학교에 온 것은 내가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앞으로 내가 학생들을 가르쳐서 그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 보고 싶다는 매우 추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안이하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가르친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책의 첫 부분부터 이런 글귀가 써져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10개의 소단원을 ‘편지’라는 명칭으로 나누고 있다. 이 편지 중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소개하겠다.
첫 번째는 ‘첫 번째 편지’에서의 내용이다. 그는 ‘배움이 없이는 결코 가르칠 수 없습니다’ , ‘가르침과 배움이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면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한편에서 보면 이전에 배운 지식을 알게 되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가르친 내용에 대해 어떤 식으로 학생들이 호기심을 보이는지 관찰함으로써 가르치는 사람 자신에게 불확실한 것, 옳고 그른 것을 분명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의 이런 생각을 모든 교사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와 같은 생각은 당연하면서도 이렇게 행동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교사는 존재한다. 나의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한 생명과학 선생님께서는 교재에 대한 고민, 연구를 하지 않으셔서 학생들에게 ‘교사’라고 인식되어지지 않은 적이 있다. 그래서 그 선생님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는지 나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위와 같은 그의 생각이 당연하지만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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