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과 문해교육을 읽고 - 감상과 비판을 재비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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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과 사상 과제
프레이리의 교사론과 문해교육을 읽고
- 감상과 비판을 재비판하기 -
1. 프레이리에 대하여
프레이리는 농민들에게 읽고 쓰는 것을 가르치며 그의 교육사상과 철학을 정립했다. 그의 교육사상의 가장 특징은 교육적 특성과 정치적 특성이 결합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교육관은 억압되고있는 브라질의 민중을 가르치며 정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억눌린 자의 교육학’은 그의 교육사상적인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며 변혁을 위한 의식화와 인간화, 변혁을 위한 대화와 해방교육, 프락시스와 문제제기식 교육, 비판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적 학교에 대한 전망 등이 압축되어 있다. 억압적 현실과 이를 자각하게 하는 의식화, 의식화의 한 방법으로서 대화와 토론, 대화와 토론을 거친 이후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프락시스를 중심으로 한 문해교육이 핵심이다.
혁명적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꿈을 갖고 있는 프레이리는 정적이기 보다 동적이며, 죽음보다는 삶을, 현재의 반복보다는 인간의 창조력에 대한 도전으로서의 미래를, 병적인 소유욕보다는 주체들을 해방시키는 사랑을, 차가운 추상보다는 삶의 정서를, 군생보다는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을, 침묵보다는 대화를, 법과 질서보다는 프락시스를, 수동적으로 조직되는 사람보다는 자기들 스스로 능동적 성찰적으로 조직하는 사람들을, 일방적 지시보다는 창조적이며 상호소통적인 언어를, 상대방을 길들이는 구호보다는 성찰적 도전을, 부과된 신화들보다는 체험적 가치들을 지향한다.
2.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으면서는 교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프레이리가 생각한 교사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배우는 성격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사 자신도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그런 사람이 교사인 것이다. 그리고 교사는 자신에게 필요한 덕목들을 익혀 나가야하는 존재다.
나는 지금 여러 강의를 수강하며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지, 가르침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교육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교육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희망을 품고 교사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프레이리는 교사의 모든 희망인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라는 오래된 꿈을 평생 동안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인 교육자로서 본문에서 우리들이 지나쳐버리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전해주고 있었다.
첫머리를 펴자마자 우리가 자주 범하는 오류 중에 공감이 가는 것이 있었다. 처음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긴장을 “괜찮아, 하다보면 느는 거지. 걱정 마” 라고 단순화 해 버리는 것이었다.
프레이리는 교육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몇 번이고 곱씹어야 할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과외를 하며 성적이 나오지 않아 의기소침하던 학생에게 했던 말이 생각났다. 입시를 위한 사교육이었지만 격려라고 했던 그 말이 무력감으로 다가왔을 그 학생에게 미안함이 들었다. 프레이리의 편지를 읽으면서 교육이란 몇 가지 기술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행위의 예술임을 믿고 많은 사전 준비와 마음가짐, 올바른 자세들을 갖추고, 나만의 교육관을 확실히 한 후에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잡기 위해 다음을 읽어 나갔다.
첫 번째 편지 ‘세계 읽기와 글 읽기’에서는 가르치고자 열망하는 사람들은 가르침과 배움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배움이 없이는 결코 가르칠 수 없다. 가르침과 배움이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면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또한 가르치면서 배울 수 있으려면 교사들은 겸손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이전의 생각을 재고하고, 자기 입장을 기꺼이 수정할 용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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