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전태일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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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시절에 전태일 역을 맡은 홍경인이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라는 영화에서 분신자살하는 장면을 TV 화면을 통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전태일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왜 분신자살을 하는지에 대해 의문점은 가지지 못했다. 하지만 「전태일평전」이라는 책을 읽고, 왜 그가 극단적인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낀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전태일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으며 이루려했던 것은 지금처럼 단순히 밥그릇을 챙기기 위한 노동운동은 아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 책은 전태일이라는 젊은 노동자의 생애와 그의 죽음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적고 있다. 전태일이라는 사람이 누구인가?「전태일 평전」이라는 책을 낼 정도로 중요한 인물인가? 그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의 수기에 철저하게 바탕을 두고 있는 이 평전을 읽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이 아닐까 한다.
전태일은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라고 불리던 청년노동자이다. 1948년 8월 26일 대구에서 태어나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 길거리에서 스물둘의 젊음으로 몸을 불살라 죽었다. 저자인 조영래는 그의 죽음을 ‘인간선언’이라고 부른다. 가난과 질병과 무교육의 굴레 속에 묶인 버림받은 목숨들에게도, 저임금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도, 먼지구덩이 속에서 햇빛 한번 못 보고 하루 열여섯 시간을 노동해야 하는 어린 여공들에게도,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가 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하여 그는 죽었다. 그의 죽음을 통하지 않고서는 세상 어느 누구도 그의 말에 집중하고 들어주지 않았기에, 그의 죽음을 ‘인간선언’이라고 한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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