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 교사론-내가 교사가 되려는 이유

내가 교사가 된다 해도 학생들에게 매주 한권, 적어도 매달 한권의 책을 읽으라고는 못할 것 같다. 당장 닥친 입시가 책보다는 문제집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교사가 되고 입시제도가 바뀐다면 나도 당연히 책을 읽히게 할 것이다. 비단 교양서적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읽게 하여 생각의 폭을 키우게 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실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또 프레이리는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교육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교

교사론프뢰벨의 저서 에서 교육은 가장 내면적인 것에 대한 고찰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은 내면적인 것과 외면적인 것을 연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데 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프뢰벨은 다음과 같은 교사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①교사는 외면적인 것을 내면적인 것으로, 내면적인 것을 외면적인 것으로 만들어 그 둘 사이의 관계가 조화로움을 유지하도록 가르쳐 주어야 한다. ②교사는 유한한 것에는 무한한 것을 비추고,

이유는 교직이 다른 직업에 비해 경기를 타지 않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긴 방학기간과 타 직종에 비해 신분 보장이 잘 되어 있다는 사실 역시 교직만이 주는 특전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은 고려하지 않고 교직의 직업적인 특성이 주는 장점만을 바라보고서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로 이 사회가 넘쳐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장차 우리나라의 교육을 이끌어나갈 교육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교

내세웠다.❻ 훈습(薰習)의 중시- 원효는 깨달음의 교육에 있어 근원적인 매개체로 무의식적이고 잠재적인 훈습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향기와 냄새가 스며들게 하는 것, 물들게 하는 것으로써 영향력, 감화력, 습관형성 등의 의미로, 교사와 학습자가 상호작용하여 서로를 변화시키는 교육적 관계를 말한다. 교사의 자비롭고 지혜로운 교육행위를 보고 듣기만 해도 학생들의 착한 마음씨가 성숙되는 것과 같은 형태의 교육 작용이다.(2) 설총의 교육사

내용이 가장 오래 지속한다고 보아 조기 교육론을 내세웠다.② 학교교육의 중시그는 아동이 나쁜 행동을 가정에서 쉽게 배울 수 있지만, 학교는 나쁜 버릇과 습관을 방지하고 교정할 수 있는 교사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그는 학교에서 가정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교과를 가르칠 수 있다는 장점도 주장하였다.③ 지적 능력에 맞는 개별화 교육퀸틸리아누스는“학생의 재능은 천차만별이며 개개인의 마음의 형식은 몸의 형태가 다양한 것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