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썸머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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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세상 “썸머힐 학교”
서머힐 학교에 대해 수업시간에 배울 때는 크게 느껴지는 감정이 없었다. 그냥 내가 알고 있는 학교보다 조금 자유롭겠지 하며 대수롭게 넘어갔다. 하지만 비디오를 통해 실제로 서머힐 학교를 모습을 보고나니, 이건 뭐,, 내가 다녔던 학교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였다.
서머힐 학교. 1921년 런던으로부터 약 백마일 떨어진 서포크(Suffolk)의 레이스턴 마을에 세워진 학교로서, 니일(A. S. Neill)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곳은 어린이의 본성을 신뢰하며, 행복과 자율을 추구 한다는 니일 사상과 실천의 집합체이기도 한 곳이다.
비디오를 통해 내가 본 서머힐 학교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서머힐이라는 공간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유를 누리는 세상 이였다. 또한 어른들의 권위와 편견 따위는 없으며, 원한다면 수업도 받지 않는 곳 이였다. 나쁜 쪽으로 생각한다면 아이들이 맘대로 노는 도깨비소굴 같은 곳 이였다.
아이들의 자유권을 인정하며, 그 대신 그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였다. 또한 학생들 자신의 발언권을 인정하였다. 모든 사항을 공동회의라는 것을 통해 동의를 구하였다.
니일의 교육철학인 행복, 자비, 용기를 갖춘 인간 양성을 주목표로 삼고 있는 이곳은, 비디오를 통한 모습에서 학생과 교사를 구별하기가 힘들었다. 교사의 권위 따위는 없고, 또한 학생들과 같이 똑같은 규칙이 적용되었다. 아이들에게 흡연을 금지 하지 않으며 수영장에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아무렇지 않은 듯 수영을 하는 모습은 놀랄 따름이였다.
수업시간에도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배우고, 배우기 싫으면 배우지 않아도 되었다. 이런 학교가 어디 있겠는가,, 또한 기숙사에 사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는데 많은 용돈은 아이들의 정신을 혼란시킨다 하여 아이들에게 일정양의 용돈을 일주일에 한 번씩 주었으며, 전화기 또한 학교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에는 자유를 박탈당했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찾아오는데, 2~3년의 치유기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 곳 선생님들의 생각은 어른들이 “기다리는 인내”만 갖는다면, 도덕, 양심에 의해서 훔치는 행위는 나중에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도덕 강의 따위는 필요 없으며, 도덕교육은 죄의식을 더디게 할 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도둑질을 어느 누구도 혼내는 사람이 없다.
이 곳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자유로울 따름이였다.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부러움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경쟁사회에 나와 과연 적응 할 수 있을 것 인 가에 대한 걱정 말이다.
이 비디오에서 가장 인상적이 였던 장면은 학교 학생들 모두가 자치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들은 학교총회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이것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자기 자신들이 주체인 총회에서 아이들은 지루하기보단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 보였다. 어른들이 모든 명령을 내리는 우리의 일반적인 현상과 다르게 이곳에서는 아이들 스스로가 결정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 또한 직접적으로 반영되었다. 이 총회는 1주일에 1번식 열리게 되는데, 모든 선생님과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의 모든 문제를 다루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참석자 모두 각자 1표씩 동등한 위치를 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아이들 스스로 안전과 위험성 규칙을 제외한 모든 규칙을 정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지켰다. 우리 학교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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