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아비정전 - 인물, 장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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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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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정전
<목 차>
Ⅰ. 서론
- 왜 나는 아비정전을 선택하였는가?
Ⅱ. 본론
- 아비정전의 내러티브 요약
- 대중의 평가. 평론.
- 분석
1. 인물분석
2. 아비정전의 특징
- 느린 템포와 이미지 중심
- 인물 사이의 관계
3. 장면분석
Ⅲ. 결론
Ⅰ. 서론
1. 왜 아비정전인가?
그런 영화가 있다. 다 보고 난 후 몽롱함에 젖고, 나중엔 단지 강하게 남은 이미지와 느낌만이 떠오르는 영화. 아비정전은 내게 그런 영화였다. 사실 스토리나 사건 진행의 순서 등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저 아련했던 느낌만이 남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아비정전이었기에 용감하게 아비정전을 택했다. 그리고 지금 다시 본 아비정전은,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였다.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다양할 것이다. 삶의 진실일 수도 있고, 한없는 밑바닥일 수도 있고, 혹은 멀리 있는 이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하위적인 요소일 것이다. 결국은 이 모든 것이 ‘현실’이라는 이름 아래 묶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영화들은 물론이고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 역시도 현실을 반영한다. 이러한 영화들은 우리의 현실을 어떠한 형식을 이용하여 나타내는가로 구분지어질 것이다. 사실주의를 표방하여 현실의 냉혹함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또는 아름답게 가공한 환상을 통하여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비정전의 경우는 어떨까. 아비정전은 상당히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인과구조를 보아도, 영상면을 보아도 그렇다. 전체적으로 몽롱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에서 발을 떼고 공중에서 살아가는듯한 주인공의 모습은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아비정전은 왕가위 감독의 최대 흥행실패작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환불소동까지 일었을 정도로. 단조롭고 느릿한, 스토리 중심이 아닌 이미지 중심의 정적인 분위기가 그 흥행실패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아비정전의 실패요인들이 매력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조용하고 결코 격하지 않은, 느슨한 그 분위기 속에서, 너무나도 꼭 들어맞는 모습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주인공들. 아비정전의 그 매력은 무엇인지, 당시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던 형식을 의도적으로 취하며 감독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판단해 내는 것이 내가 이번 과제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이다. 즉, 이것이 내가 아비정전을 택한 이유이다.
Ⅱ. 본론
1. 내러티브 요약
아비(장국영 분)가 수리첸(장만옥 분)에게 말을 건네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아비는 수리첸의 관심을 얻기 위해 능란한 말솜씨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수리첸은 곧 아비에게 빠지게 되어 그와 친밀한 사이가 되지만 곧 아비의 무계획성이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갈등을 겪다가 그와 헤어지게 된다. 이후 아비는 미미(유가령 분)라는 댄서를 만나고 둘은 곧 친밀한 사이가 된다. 아비를 다시 찾아간 수리첸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자신을 확인할 뿐이었고, 그리고 새로운 연인이 있음까지 확인하게 된다. 상심한 그녀는 그녀를 발견하고 아비에게 그녀가 왔음을 알렸던 순찰 돌던 경찰(유덕화 분)에게 돈을 빌리고, 돈을 갚고, 외로움과 서글픔을 토로하는 과정의 짧은 만남을 갖는다. 경관은 그녀에게 대화 상대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말하지만, 수리첸은 전화하지 않는다. 아비는 그의 양어머니와 대립 끝에 친어머니의 거취를 알아낸다. 필리핀에 있다는 말을 들은 그는 미미를 버리고 필리핀으로 가고, 미미는 아비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아비가 필리핀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그를 뒤쫒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비는 친어머니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녀는 만나주지 않았고, 술에 취해 뒷골목에 쓰려져 있는 것을 어느 선원(유덕화 분)에게 발견되어 그와 인연을 맺게 된다. 두 사람이 아침을 먹던 식당에서 아비는 여권을 두고 협상을 벌이게 되고, 돈이 없던 그는 협상 상대를 찔러 여권을 탈취한다. 싸움이 벌어지고 무사히 탈출한 두 사람은 기차를 타게 되고, 그 기차 안에서 아비는 총상을 당하게 된다. 죽음을 앞두고 기억들을 떠올리는 아비는 자신이 죽어있던 새였음을 깨닫는다.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둘은 과거의 연관을 드러내고, 깨닫는다. 그 선원은 수리첸에게 위로를 건넸던 그 경관이었고, 아비는 수리첸에게 자신을 잊으라는 말을 해달라고 한다. 미미는 아비를 찾아 홍콩에 온다. 수리첸은 축구협회 매표소에서 일을 하며 그 경관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는 이는 없다.
2. 아비정전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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