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썸머힐학교를 보고

처음 이 비디오를 보기 전에는 썸머힐 학교가 단순히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고 방종하는 것이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비디오를 보고 나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썸머힐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무한정의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으로 한정을 짓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제멋대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 나름대로의 공동체 규율을 형성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며 산다

않아도 공부하고 수업 받는 모습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또 그 학생들이 졸업하여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하여 생활하는 모습들 또한 볼 수 있었다. 닐의 교육방법도 또하나의 교육방법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썸머힐 학교의 학생들이 서로 의사를 존중하여 그들을 이해하는 모습과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교사들. 자율과 책임, 선택과 권리 등을 갖고 살고 있는 썸머힐 학교학생들의 모습. 매우 신선하면서 한번쯤 다녀보고 싶은 학교이다.

학교는 절제가 일반화되어 졸업후에는 오히려 금지된 것을 한꺼번에 도가 지나치게 함으로써 사회부적응을 초래한다고 하였으며, SummerHill은 공부양은 부족하지만, 심한정도는 아니고, 정신적인 것을 얻은 것에 비하면 학업상 조금 늦은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마지막으로 과중한 과업은 삶을 파괴한다고 하였으며, 현재 일반화된 교육이 아이들을 영원한 젖먹이로, 도덕적 종속자로 만든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사점

감상문썸머힐 학교를 보고이 비디오는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교육과는 정말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뭐하고 해야 할까, 한마디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내가 초, 중, 고를 거쳐서 대학에 다니는 동안 나는 어쩌면 이 사회가 만들어놓은 하나의 틀 속에서 나에 대한 생각을 하지도 않고, 그저 시키는 대로만 살아온 것처럼 느꼈다. 물론 그 전에도 우리 교육이 학생들의 적성이나 특기를 보다는 대학입시나 잘 살기 위해

썸머힐 학교 감상문지난 월요일에 썸머힐 학교에 관한 영상을 봤다. 영상이 80년대에 제작된 것이라는 걸 감안하고 봤지만, 정말 놀라게 하는 장면이 많이 있었다. 썸머힐 학교의 모습은 다른 일반 학교와 정말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썸머힐 학교는 “니일”이 설립하였고, 1927년 영국 레이스턴에 위치해서 현재(영상에서는 80년대)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 1대 교장은 설립자 였던 니일이, 2대 교장은 니일의 부인 “이나”가, 3대 교장은 니일의 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