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천재는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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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연구목적
- 연구방법
- 천재란 어떤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인가?
2. 본론
- 무용 천재 vs 무용 미(未)천재
1) 무용 천재의 생애사건
2) 무용 未천재의 생애사건
- 수학 천재와 수학 未천재
1) 수학 천재(히로나카 헤이스케)
2) 수학 未천재
3.결론
-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 천재와 범인은 한 끗 차이
- 한 끗 차이를 넘지 못하다 :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 더불어, 우리의 대안
- 맺으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 연구목적
천재란 누구인가? 천재는 타고나는 것인가? 칸트의 천재론은 더 이상 2008년 대한민국엔 호소력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21세기, 이 시대에 걸맞은 천재란 무엇일까? 천재에 대한 궁금증이 문득 우리를 자극했고,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천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탐구해보고 싶었다. 천재를 기르기 위해 교육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더불어 수업 시간에 배운 다중지능 이론이 우리 연구의 중요한 연료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新천재의 의미에 대해 재고하고, 우리 시대의 천재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 그 사이의 공통점, 그리고 누구에게나 유효한 장점을 찾아보고 그것을 교수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그리고 천재들이 성장과정에서 부딪혔던 난관들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통해 비로소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 연구방법
다중지능 이론에 따른 각 분야의 천재들을 선정, 그들에 대한 문헌자료를 조사하고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재라 할 만한 업적을 남기지 못한, 혹은 아직 천재가 되지 못한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에 대해서도 인터뷰나 다중지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 천재란 어떤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인가?
보통 천재라고 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주를 눈부시게 발휘해서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주는 존재이고, 그래서 보통 천재는 보통 사람들과는 함께 살기 어려운,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칸트는 천재 론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천재의 고민 없는 가벼운 창조만이 아름다운 것이며 천재의 창작 과정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굴곡이 있기 마련이고 거기에서 비롯된 고통과 번민들은 우리를 괴롭게 하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며 우리는 성장한다.
우리는 거기서 천재성이 발휘되며, 이런 위기를 통해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을 함으로서 천재적 기질을 연마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위기를 천재성 발휘의 기회로 만드는 능력, 이 지점에서 천재와 범인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게 아닌가 싶다.
우리는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시대의 천재의 개념에 대해서 고민 해 보았는데, 위기
참고문헌
엄채윤(2007), 「외국어 쾌속학습능력의 발현과정 분석」,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안태진(2003), 「다중지능 이론의 관점에서 본 전혜린의 삶」,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류숙희(2004), 「백범 김구의 잠재능력 계발과정연구」,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동아일보 문화부(2007), 『21세기 新천재들』, 동아일보사
문용린(2004), 『지력혁명』,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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