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틈새시장의 중소기업 마케팅 전략(쓰리세븐을 중심으로)

쓰리쎄븐’의 경우 손톱깍기 하나만을 가지고 처음부터 세계시장을 목표로 했고, 현재 그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업체가 되었다. 쓰리쎄븐과 같이 아직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한 기업들의 해외진출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재벌 중심의 한국 경제에 있어 중소기업이 생존하기란 무척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히 제도적인 제약이 많고 경쟁 여건이 성속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라도 오히려 냉대를 받는 경우

서 론한국의 장수 브랜드인 쓰리쎄븐(777)은 손톱깎이 하나로 세계 시장을 정복했다.쓰리세븐은 매년 6,000만~8000만 개의 손톱깎이를 만들어 이 중 90%를 미국 중국 유럽 등 92개국에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 현재)지구촌 사람들의 절반 가까이인 30억명이 ‘777’ 손톱깎이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1) 181명의 중소기업으로써 세계 1위를 고수했다. ① 작은 중소기업이 손톱깎이 하나로 세계시장을 평정하고 기술한국의 자존심

중소기업인 쓰리쎄븐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창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꾸준하게 나름대로의 성공 노하우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쓰리쎄븐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토대로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가격 정책과 유통 경로 모색, 정착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창업 이래 적자 없는 건실한 재무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하루가 다르

마케팅 전략에 더해 다양한 방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변하고 있다. 게임 관련 상품을 과거처럼 오프라인 소매점에서만 파는 것에서 벗어나 온라인 마켓 이용 활성화, 게임 콘텐츠를 통한 광고 서비스, 인터넷 게임판매(다운로드 형식 등), 게임 포털 서비스, 온라인 게임서비스, 네트워크 게임서비스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게임유통과 서비스 유형이 사용자 중심적으로 발전하고 있다.2)특징게임의 고부가가치와 디지털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산업으

시장의 전망일본 도쿄 신주쿠에 사는 기요시 다케시(62)는 골프광이다. 그는 추운 겨울에도 한 달에 한두 차례 친구들과 골프장을 찾는다.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한 후 거래하던 중소업체의 고문으로 일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예전에 근무하던 직장동료나 학창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골프를 하는 게 삶의 큰 즐거움이다. 기요시는 골프장에 가기 전날 밤 집 앞의 슈퍼마켓에 골프세트를 맡긴다. 다음날 아침에는 옷가방만 들고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