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론] 에너지 전쟁

전쟁과 남북정상회담 등 변화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과, 분단은 남북한 관계 문제와 더불어 각 국의 체제 문제와도 연결이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분단’이란 하나의 민족이 두 개의 복잡한 국가체제로 나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남북한은 유엔에도 동시 가입되어 있고, 체육기구를 포함한 다른 국제 기구에도 가입되어 있어 분명한 두 개의 국가이다. 그러나 양 측 어느 쪽도 상대편이 독립된 국가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1992년 9

국제사회의 상식을 무시한 채 이라크 침략을 단행한 것이다. 국제사회는 많은 한계를 갖고 있지만 오랜 역사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에 대한 기본 원칙을 합의해 왔다. 그 합의란 바로 유엔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군사 공격은 ‘야만적 침략행위’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라크 전쟁은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적인 행동이며, 중동질서를 교란 시킬 것이고, 중동 카스피 해 일대의 에너지 자원 통제권에 대해 미국이 독점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를 사전에 견제

정도의 비중을 두면 좋을까,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측면을 어떻게 할까 등에 따라 여러 결과가 나을 수 있다. 클라인은 경제력의계산에 있어서, GNP=100, 그리고 무역, 에너지, 광산물, 산업, 식량에 각 20의비중을 두고 있으나, 경제력의 합계 점은 낮다 해도 에너지라든가 식량 등의 개별적인 중요성에 따라 경제적 파워가 막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더욱이 국제경제관계가 비대칭적인 상호의존관계에 있음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전쟁(Anti-Terrorism War)’은 단지 일부 국가들에게만 지지를 얻고 있으며, 대 테러 전쟁은 중동 지역의 석유를 위해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 이슬람 지역은 미국의 일방주의적 외교정책에 저항하며, 서로간의 단결을 주장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이란, 인도 등의 핵무기보유국가와 연계되고, 미국을 가상의 주적으로 가정하는 중국과 러시아까지 이러한 조류에 동참한다면, 미국 중심의 단극체제는 급속도로

국제질서와 가공할 첨단 군사력 하에서 남북이 대결하는 것은 민족 공멸 행위가 될 것이다. 공산주의 실패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우월성이 증명된 역사적 흐름과 남북간 국력격차의 심화를 감안해 볼 때 남북관계는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적극적인 능동적인 자세로 북한에 접근하고 북한을 다룰 때가 됐다. 전쟁방지평화정착남북관계개선북한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과 대화하고, 교류협력하고, 북한을 지원하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