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도가철학과 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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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가철학과 무위
*도가의 대표적인 사상가 노자와 장자에 대해 알아보자 *
=노자=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노자는 춘추 말기 사람으로 “성은 이(李)씨이며 이름은 이(耳)이고 자는 담(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허신의 『설문해자』에 따르면 노자의 이름은 담은 귀가 아주 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사기』에 따르면 노자는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 사람인데 그곳은 오늘날의 하남성 녹읍의 동쪽 지역으로 안휘성의 박현과 가깝다. 노자는 일찍이 동주 수장실의 관리, 즉 문헌 자료의 수집과 보관을 관장하는 관직을 맡고 있었다. 이는 오늘날 국립도서관의 관장에 해당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 무렵 동주는 이미 쇠퇴하여 주나라 천자는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노자는 주나라가 쇠퇴함을 보고 관직을 버리고 서쪽으로 갔다. 함곡관에 이르자 관령 윤희가 노자에게 “선생님께서 이제 은거하시려 하니 청컨대 선생님의 사상을 남겨 놓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부탁하였다. 노자는 이후 역사에 남을, 『도덕경』이라 이름 붙은 상하 두 편의 글을 저술하였다. 약 5,000여 자로 이루어진 이 책은 도덕의 뜻을 주로 밝히고 있다. 책이 완성된 이후 노자는 떠났는데 아무도 “그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노자는 160여 세 혹은 200여 세를 살았다고 한다. 이것은 그가 도를 닦고 생명을 기른 결과라고 한다.1)
=장자=
장자의 이름은 주(周)이고 송나라 몽 사람이다. 일찍이 장자는 몽 지방의 칠원사가 되었으며, 명가의 위대한 스승인 혜시와 절친하게 교류하였다. 집이 가난하여 감하후에게 쌀을 꾸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관리가 된다거나 정치에 종사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전해오는 바로는 초의 위왕이 “장주의 지혜롭다는 말을 듣고” 사신을 보내 “넉넉한 재물로 그를 맞이하여” “재상이 되어 주기를 바랐지만” 장자는 거절하였다고 한다. 장자가 추구한 것은 훨씬 더 높은 차원의 정신적 안정이요 독립이자 절대적인 자유였다. 결국 그는 은둔하여 스스로를 보존하는 길로 나아간다.2)
*그 당시에 ‘도가‘사상이 나올 수 있었던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자 *
=노자=
춘추 시대로 들어서 노예제 사회가 날로 붕괴하고 새로운 봉건 경제가 발생함에 따라 상제의 권위는 점차 약해졌다. 이와 함께 무신론적 경향을 띠는 회의론적 시각이 형성되면서 사람들은 상제 신학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상 해방의 자유 시대로 진입하였다. 더욱이 당시 사회의 각계각층의 지식인들은 사상적으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그들은 ‘사학’을 활발히 일으켜 정부의 수중에 있던 학술을 민간으로 이행시켰다. 그 결과 수많은 학파가 다투어 논쟁을 벌이는 상황이 나타났다. 춘추 말기에서 전국 초기에는 도가유가묵가라는 3대 학파가 이미 형성되었고, 명가와 법가 등의 학파도 형성되는 과정에 있었다. 그들은 각자의 학설을 이용하여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사회를 개조해 나갔다. 노자의 도가 사상 또한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발생하였다.3)
= 장자 =
당시의 중국 철학계는 현실적인 문제에만 집착, 극히 협소한 가치체계 속에 말려들어 자기 학설만이 옳다고 고집하여 학파간의 논쟁이 치열했다.
순수경험에 바탕을 두고 출발했던 중국철학은 이 시기에 오면서 개인적인 주관주의로 전락, 모든 것을 자기중심에서 보고 해석하는 이른바 백가쟁명의 상황이 벌어졌다. 제가들은 각기의 문호를 폐쇄하고 남의 주장을 거부하여 극단적인 대립과 분열을 가져왔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범한 당시의 철학적 과오는 부분적인 것에 치우쳐 전체를 보지 못하는 편집과, 세상사를 인간중심.자기 위주로 하려는 망념, 권위의식에 빠져들어 자연의 진면목은 여러가지 가상에 가려졌으며, 여러 가상을 더듬어 생긴 단견은 다시 인간본성을 흐리게 만들었다.
*노자와 장자의 도가 사상에 대한 견해를 비교하며 알아보자*
참고문헌
<참고문헌>
『도가철학개론』 정진일 저, 서광사출판사, 2001
『동양철학에세이』김교빈 · 이현구, 동녘, 2007
『중국철학사』 정인재 역, 탐구당, 1987
『장자 & 노자』강신주 저, 김영사, 2006
『노자철학과 도교』 노승현 저, 예문서원, 1995
『장자』 한용득 저, 홍신문화사, 1997
『장자철학』 이강수 저, 소나무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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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자철학과 도교』노승현, 예문서원, 1995, P.20~24
2)『노자철학과 도교』노승현, 예문서원, 1995, P.81~84
3)『노자철학과 도교』노승현, 예문서원, 1995, P.26~28
4)『도가철학개론』 정진일 저, 서광사출판사, 2001 P.31 참조
5)『도가철학개론』 정진일 저, 서광사출판사, 2001 P.33 참조
6)『도가철학개론』 정진일 저, 서광사출판사, 2001 P.34 참조
7)『도가철학개론』 정진일 저, 서광사출판사, 2001 P.35 참조
8)『도가철학개론』 정진일 저, 서광사출판사, 2001 P.37
9)『중국철학사』 정인재 역, 탐구당, 1987 P.133~132
10)『중국철학사』 정인재 역, 탐구당, 1987 P.137~140
11)『장자』 한용득 저, 홍신문화사, 1997 P.1장 소요유(逍遙遊)
12)『장자철학』 이강수 저, 소나무 1998
13)『중국철학사』 정인재 역, 탐구당, 1987 P.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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