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소쇄원

문화와 더불어 조정의 문무백관이 나라를 다스렸던 흔적이 잘 남아있다. 개인이 조성한 곳으로는 조선조 기묘사화 때 양산보가 스승 조광조가 사약을 받자 은거하여 조성한 전남 담양군에 있는 소쇄원을 들 수 있다. 세 곳 모두 당시 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 기술과, 그곳에서 생활했던 이들의 사회상과 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옛적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거슬려서는 안된다

유적 42.400% 45.900% 11.700% 3.380야간유흥 43.900% 45.600% 10.500% 3.420안전성 47.200% 45.600% 7.300% 3.490문화자원 49.600% 40.800% 9.600% 3.490위생상태 48.500% 41.200% 10.300% 3.510교통시설 48.700% 44.700% 6.700% 3.520숙박시설 49.300% 45.000% 5.700% 3.540고유음식 51.200% 40.200% 8.600% 3.560기후 50.200% 42.800% 7.000% 3.570친절성 54.400% 36.400% 9.200% 3.600자연경관 54.300% 37.600% 8.100% 3.610환경 56.500% 37.600% 5.800% 3.650쇼핑 58.000% 35.100% 6.800% 3.700한국관광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매력있음 65.800%보통 26.300%

, 이 시간들은 일상에 매몰돼버린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준 소중한 3일이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지식과 문화유산을 체득할 수 있게 해준 기회이기도 했다.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모든 지식을 공유해 몸이 무거워진 우리들에게, 현장체험과 살아있는 지식 탐구는 예비 교사를 위한 우리들의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답사의 끝까지 우리를 저버리지 않은 날씨와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시적 소재의 산실이라고 한다.이렇게 2박 3일간의 길고도 짧은 답사를 끝내고나니 좀더 자세히 보고 공부도 할꺼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미래의 국어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에게 문학작품을 가르쳐 줄때 좀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다는 기쁨이 남는다. 내년에는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문화 유적지를 다닌다고 하니 내년 답사 또한 매우 기대된다. 몸은 비록 피곤함이 가득하지만 마음에는 흐뭇함을 가득안고 올 수 있었던 답사였다.

문화유적 관람 외에 다른 별도의 의미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이들 유적과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마련과 의미부여 등 내외연의 확장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활용방안 다른 지역의 사찰 문화유적과의 차별화나 강한 인상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 작가들의 태생지에 안내 이정표나 표지석 설치 등 해당지자체나 문단 등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문학이 미래 관광산업의 한 축을 감당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