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 A 매티슨의 성찬의 신비 를 읽고 - 한국교회를 위한 성례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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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키이스 A. 매티슨의 [성찬의 신비] 를 읽고
한국교회를 위한 성례전 개발
들어가는 말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치열하고도 냉정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숭고한 헌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참된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하지만 성례에 대해서만큼은 성경으로 돌아가고자 외쳤던 종교개혁의 정신이 오히려 퇴색된 것 같아 보인다. 끊임없이 개혁되며 성경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개혁교회 특성을 상당부분 상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종교개혁기의 성찬론과 20세기의 성찬론 사이에는 심각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양자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한가는 직접적으로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성경은 성찬과 성례에 대해서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성찬론의 변질이 성경에서 멀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주는 것이다.
키이스 매티슨은 이러한 현대교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칼빈의 성찬론 회복을 중심으로 [성찬의 신비]를 풀어가고 있다. 그는 휴스턴 침례 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 정치학으로 B.A. 학위를 취득했고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학연구로 M.A.과정을 마치기까지 2년 동안 달라스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휫필드 신학교에서 기독교 사상 연구로 Ph.D. 학위를 취득했다. 매티슨은 ‘Ligonier Ministries교과과정 개발팀의 책임자이며 ’tabletalk잡지의 부편집자이다.
매티슨은 이 책에서 현대개혁교회들은 성찬론에 있어서 16세기의 개혁교회의 성찬론에서 상당히 벗어났음은 물론이거니와 성찬론의 변질은 결국 개혁교회가 종교개혁의 신앙을 전체적으로 부인하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음을 경고한다.
1부 역사적 정황
요한 칼빈의 성찬론은 자신의 생애 전부를 바쳤다고 할 만큼 풍요롭고 복잡하다. 그는 자신의 설교집, 주석, 문헌집 그리고 신학 작품집을 통하여 예리하고 깊고 풍성한 성찬론을 이어갔다. 성찬에 대한 칼빈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6세기의 성만찬 논쟁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논쟁은 칼빈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이전에 이미 루터를 통하여 지속되고 있었다.
루터는 자신의 책 [교회의 바벨로니아 포로]에서 로마 카톨릭의 성례 이해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 가운데 평신도가 잔을 받을 수 없는 것과 화체설 그리고 사제가 성만찬에서 사람들을 대신하여 선행을 하거나 희생 제사를 대신한다는 주장을 루터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루터에겐 그러한 주장들은 결코 성경의 뒷받침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루터의 주장은 비슷한 시기에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을 감당하고 있던 츠빙글리와 몇 가지 부분에서 서로 충돌되기도 했는데, 1529년 마르크부르크회의에서 성찬의 떡과 포도주에 그리스도의 참된 살과 피가 육체적으로 임재 하는가에 대한 부분에서 크게 엇갈리면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루터와 츠빙글리의 논쟁은 칼빈에게 선하고도 강한 자극을 주어서 그가 성찬에 대해 치열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는 조금은 의도적이게 루터와 츠빙글리의 중간에서 중재적인 근거를 찾으려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칼빈이 츠빙글리의 주장에 가까울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매스틴의 [성찬의 신비]는 바로 이 부분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성찬에 대한 신학적 논의와 예배의 현장에서 성찬이 소외되고 있는 이유가 칼빈의 주장이 아닌 츠빙글리의 주장에 너무나 쏠려 있기 때문이다. 개혁주의 신학에 근간을 칼빈에게서 찾으면서 유독 성찬론에 대해서는 칼빈이 아닌 츠빙글리의 주장을 따르는 것에 대하여 매티슨은 이의를 제기 하는 것이다. 이것은 칼빈이니까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가장 성경 중심적으로 바른 신앙을 추구하고자 하였던 칼빈이 그토록 강조하였던 성찬론 이라면 반드시 그 후예들의 자리에서 그 근원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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