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위진남북조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49회 50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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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중국 위진남북조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49회 50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第四十九回 設伏甲定謀除惡 縱輕騎入闕行凶
제사십구회 설복갑정모제악 종경기입궐행흉
第五十回 廢故主迎立廣陵王 煽衆兵聲討爾朱氏
제오십회 폐고주영립광릉왕 선중병성토이주씨
본문내용
이주우생은 고건과 같이 이원충을 막으러 나갔다가 고건이 틈을 보고 이주우생을 찔러 죽여 이원충과 군사를 모아 이주우생 수급을 지니고 주민을 협박해 항복하게 하며 곧 이원충을 남겨 은주를 지키게 하며 자신은 수급을 가지고 고환에게 보고했다.
歡撫膺道:“今日只好決計造反了!”
환무응도 금일지호결계조반료
고환은 가슴을 두드리면서 말했다. “오늘 부득불 반역하기로 계책을 결정했다!”
乃令元忠爲殷州刺史。
내령원충위은주자사
이원충을 은주자사로 임명했다.
隨卽表聞魏廷, 歷擧爾朱氏罪狀, 抗辭聲討。
수즉표문위정 역거이주씨죄상 항사성토
곧 표로 북위 조정에 아뢰길 이주씨 죄상을 낱낱이 들고 성토하겠다는 말을 했다.
爾朱世隆匿表不通, 但奏稱高歡造反, 於是爾朱兆、爾朱仲遠、爾朱天光、爾朱度律等, 皆受命討歡, 由世隆居中調度。
이주세륭닉표불통 단주칭고환조반 어시이주조 이주중원 이주천광 이주도율등 개수명토환 유세륭거중조도
調度:사물을 정도에 맞게 처리함
이주세륭이 표를 숨기고 통하지 않고 단지 고환이 반역했다고만 상주하고 이에 이주조, 이주중원, 이주천광, 이주도율등은 모두 어명을 받아 고환을 토벌하고 이주세륭이 중간에서 조절하게 했다.
(狼子狼孫, 一齊出來, 煞是熱鬧。)
낭자낭손 일제출래 살시열뇨
?? [r??nao] ① 번화하다 ② 즐겁게 하다 ③ (∼?) 번화한 장면 ④ 벅적벅적하다
이리같은 자손이 일제히 나오니 대단히 벅적벅적하다.
歡聞爾朱氏一齊來攻, 當然要部署兵馬, 出禦各軍。
환문이주씨일제래공 당연요부서병마 출어각군
고환은 이주씨가 일제히 공격을 나오니 당연히 주요 부서 병마로 각군을 막으러 나가게 했다.
忽有一人滿身衰?, ??至軍門, 求見高歡。
홀유일인만신쇠질 낭창지군문 구현고환
갑자기 한 사람이 온 몸에 상복을 입고 기운없이 군문에 이르러서 고환을 보려고 했다.
歡一見名刺, 卽命召入。
환일견명자 즉명소입
고환이 한번 명함을 보고 곧 불러들였다.
那人到了案前, 匍匐地上, 放聲大哭。
나인도료안전 포복지상 방성대곡
저 사람은 책상앞에 이르러서 땅을 기고 큰 목소리로 곡했다.
歡亦淚下, 自起扶持, 令他起坐。
환역루하 자기부지 령타기좌
고환도 울고 자신이 부축해 그를 일어나 앉게 했다.
(與見李元忠時又是一種寫法。)
여견이원충시우시일종사법
이원충 시기와 보면 또 일종의 사법이다.
那人尙流涕道:“一家百口, 盡斃賊臣手中, 聞明公起義興師, 所以奔波至此, 願效犬馬, 圖報大仇!”
나인상유체도 일가백구 진폐적신수중 문명공기의흥사 소이분파지차 원효견마 도보대구
저 사람이 아직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일가 백여명이 모두 도적 신하 수중에 죽어 명공께서 의리로 군사를 일으킨다고 듣고 이에 빨리 오니 견마지로를 다해 큰 원수를 갚고자 합니다!”
歡歎息道:“君家世忠孝, 乃爲逆賊所屠, 可悲可恨, 我正爲此起事, 天道有知, 必不使逆賊漏網?!”
환탄식도 군가세충효 내위역적소도 가비가한 아정위차기사 천도유지 필불사역적루망리
고환이 탄식하고 말했다. “군의 가문이 대대로 충효스러워도 역적에게 도살당해 비탄스러우니 내가 바로 이를 위해 거사하여 하늘도 알고 있으니 반드시 역적을 탈주하게 하지 마십시오!”
遂面授行臺?中, 令他參議軍情。
수면수행대낭중 령타참의군정
곧 대면해 그를 행대낭중으로 제수하고 그에게 군정을 참여 논의케 했다.
看官道此人爲誰?原來是魏司空楊津子?。
간관도차인위수 원래시위사공양진자음
?(화평할 음; ?-총12획; y?n)
여러분은 이 사람이 누구라고 말하겠는가? 원래 북위나라 사공인 양진의 아들 양음이다.
津長兄名播, 次兄名椿, 皆仕魏有名。
진장형명파 차형명춘 개사위유명
양진 장형인 양파와 둘째 형인 양춘은 모두 북위에서 벼슬해 유명했다.
播性剛毅, 椿, 津謙恭, 家世孝友, ?服同?, 男女百口, 人無間言。
파성강의 춘 진겸공 가세효우 시복동찬 남녀백구 인무간언
?(시마복 시; ?-총15획; s?)服:상복의 하나
?(불 땔 찬; ?-총29획; ca?n)
양파 성격이 굳세고 양춘과 양진은 겸손하고 집안 대대로 효우하고 상복도 입고 같이 불때고 살며 남녀 백여명이 이간질의 말이 없었다.
椿, 津位至三公, 一門七郡太守, 三十二州刺史。
춘 진위지삼공 일문칠군태수 삼십이주자사
양춘과 양진 지위가 3공에 이르러서 1가문이 7군의 태수와 32주 자사가 되었다.
播先病逝, 子侃曾爲侍中, 與殺爾朱榮。(見前回。)
파선병서 자간증위시중 여살이주영 현전회
양파가 먼저 병사하고 아들 양간이 일찍이 시중이 되어 이주영을 죽였다. (앞 회에 나타난다.)
爾朱兆入洛, 侃逃歸華陰故里, 爾朱天光佯言赦侃, 召令出仕, 侃明知有詐, 但尙望保全百口, 寧?一身。
이주조입락 간도귀화음고리 이주천광양언사간 소령출사 간명지유사 단상망보전백구 녕미일신
이주조가 낙양에 들어와 양간은 화음의 고향에 도망가 이주천광이 거짓으로 양간을 사면한다고 불러 벼슬살게 하나 양간은 분명히 사기임을 알고도 단지 아직 백여식구 보전을 바라서 자신은 죽으려고 했다.
乃卽出應召, 果爲天光所殺。
내즉출응소 과위천광소살
나와 부름에 응했다가 과연 이주천광에게 피살당했다.
時楊椿亦已致仕, 與子昱同返華陰。
시양춘역이치사 여자욱동반화음
당시 양춘도 또 이미 벼슬을 그만두고 아들 양욱과 같이 화음에 돌아왔다.
椿弟冀州刺史順, 順子東雍州刺史辯, 正平太守仲宣, 皆在洛陽, 就是司空津, 亦留居都中。
춘제기주자사순 순자동옹주자사변 정평태수중선 개재낙양 취시사공진 역류거도중
양춘 아우인 기주자사 양순과 양순의 자식인 동옹주자사 양변과 정평태수 양중선이 모두 낙양에 있어서 곧 사공 양진도 또 도읍중에 살고 있었다.
爾朱氏恨侃切齒, 甚至欲屠戮全家, 乃由世隆出奏, 誣言楊氏謀反, 請一律捕治。
이주씨한간절치 심지욕도륙전가 내유세륭출주 무언양씨모반 청일률포치
이주씨는 양간을 이를 갈고 한탄해 심지어 온 가문을 도륙하려고 이주세륭이 상주를 해서 양씨가 모반한다고 무고하고 일률적으로 체포하길 청했다.
魏主恭不肯依議, 偏經世隆固請, 乃命有司檢案以聞。
위주공불긍의의 편경세륭고청 내명유사검안이문
북위군주 원공은 논의대로하지 않으려지만 이주세륭이 간고하게 청해 관리로 조사하고 아뢰게 했다.
世隆遽遣兵圍津第, 屠戮無遺。
세륭거견병위진저 도륙무유
이주세륭은 급히 병사를 보내 양진 저택을 포위하고 도륙해 남기지 않았다.
原來天光亦發兵至華陰, 把楊氏一門老小, 殺得精光。
원래천광역발병지화음 파양씨일문노소 살득정광
원래 이주천광도 또 병사를 화음에 보내 양씨 가문 노소를 깨끗이 다 죽였다.
只有楊?在外, 幸得脫逃, 奔至信都謁歡。
지유양음재외 행득탈도 분지신도알환
단지 양음만 밖에 있어서 다행히 탈주해 신도에 달려와 고환을 만났다.
(尙留楊?一人, 未始非孝友之報, 然亦慘矣。)
상류양음일인 미시비효우지보 연역참의
아직 양음 한 사람만 남으니 효도와 우애한 보답이라고 하니 또 참혹하다.
?頗有才智, 爲歡謀議, 甚得歡心。
음파지재지 위환모의 심득환심
양음은 재주와 지혜가 있어서 고환을 위해 모의하여 매우 환심을 얻었다.
歡因將文檄?令等件, 一槪委?, 但令咨議參軍崔悛, 作爲副手。
환인장문격교령등건 일개위음 단령자의참군최준 작위부수
고환은 문장격문과 교육등 사건을 일개를 양음에게 맡기고 단지 자의참군 최준을 조수로 삼았다.
?下筆千言, 詞多慨切, 一經頒布, 無不傳誦, 於是爾朱氏罪惡, 遐邇共知。
음하필천언 사다개절 일경반포 무불전송 어시이주씨죄악 하이공지
양음은 천마디 말을 쓰고 말이 많이 강개하여 한번 반포되면 전수해 암송하니 이에 이주씨 죄악이 먼곳이나 가까운 곳 모두 알게 되었다.
爾朱兆出攻殷州, 李元忠獨力難支, 棄城奔信都。
이주조출공은주 이원충독력난지 기성분신도
이주조는 은주 공격을 나가고 이원충은 혼자 힘으로 지탱이 어려워 성을 버리고 신도로 달아났다
참고문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300-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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