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보랏빛 소가 온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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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0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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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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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소라는 동물의 색은 황색이다. 황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금까지 봐왔던 소들이 거의 다 황색이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소에 대해 관심도 없다. 그런데 만약 소의 색이 보라색이라면 어떨까? 아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라색 소를 보기위해 다들 몰려들 것이다. 그리고 그 보라색 소는 유명해질 것이다.
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상품이 있다. 대부분의 상품들은 일반 누런 소이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뭔가 특별한 것도 없고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상품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반대로 사람들이 너도 나도 사고 싶어하는 상품들이 있다. 그런 상품이 보랏빛 소이다. 보랏빛 소는 리마커블하다. 리마커블하다는 것은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는 뜻이다. 따분한 누런 소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보랏빛 소만 눈에 보일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끊임없이 보랏빛 소가 되어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랏빛 소가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무어의 ‘아이디어 확산 곡선’이 나온다. 그 곡선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이 어떻게 확산되는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퍼질 때까지 어떻게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곡선의 출발점에는 이노베이터와 얼리 어답터가 있고, 다수 수용자를 거쳐, 마지막에는 지각 수용자에게까지 퍼지게 된다. 과거의 마케터는 도달할 수 있는 소비자 집단의 크기를 중요시했다. 그래서 마케팅은 전통적으로 전기 및 후기 다수 수용자를 겨냥했는데, 그 까닭은 이 집단이 가장 크기가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집단의 가치는 그 크기와 관련돼 있지 않고, 그 집단의 영향력과 관련돼 있다. 여기서 얼리 어답터 집단이 다른 나머지 집단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얼리 어답터 집단을 설득하는 게 다른 집단의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 광고비를 허비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다.
자료평가
- 음..비추..
- ljw2***
(2008.04.27 13:24:20)
-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wjdtn0***
(2006.11.19 14: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