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보랏빛소가 온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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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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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약속시간이 엇갈려 시간도 때울 겸, 책도 볼 겸, 강남 교보문고를 찾았다. "기업과 사회"강의를 듣고 있는 터라 요즘 들어 경제·경영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주로 그에 관한 책을 찾아보고 훑어보았다. 운동화·옷까지도 보라색을 구입할 정도로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서점을 돌아다니며 책을 보다가 내 눈에 확 띠는 보라색표지에 인상적인 제목의 책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보랏빛 소가 온다" Purple cow
제목을 보는 순간 책장을 넘기는 순간 나의 머릿속에 궁금증이 한가득 이였다.
'대체 보랏빛 소가 뭘까?'
우리가 여행을 할 때 볼 수 있는 푸른 대자연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란 웅장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그것이 몇 시간째 계속된다면 어느새 지루해지기 시작하고 여행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푸른 초원의 소 떼를 보면서 감탄 또 감탄하지만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풍경을 외면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소 떼 가운데에 보랏빛 소(Purple cow)가 있었다면 눈이 휘둥그레지고 몸을 벌떡 일으킬 것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러한 소에 대한 이야기를 얘기한 것 같다.
요즘같이 상품이 흘러 넘치는 시대에 고객들(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사라지는 상품들이 우리가 흔히 보는 누런 소라면 경제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적의 고지에 승전의 깃발을 올리는 브랜드, 수십 년 간 승자의 아성을 지키는 브랜드가 고객이 원하는 상품들이고 이 책에서 말하는 보랏빛소이다.
보랏빛 소가 되기 위해, 회사들이 만드는 상품은 리마커블(remarkable) 해야한다. 상품이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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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scoo***
(2004.11.16 06: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