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사씨남정기의 줄거리와 현대물과의 연관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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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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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씨남정기> 줄거리
1. <사씨남정기> 줄거리를 드라마 ‘동이’로 편집
Ⅱ. 재미있었던 부분
1. 교씨의 아들(장주)가 죽는 모습을 유한림이 발견한 장면 2. 교씨가 사씨를 모함하여 내쫓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장주)을 죽이는 장면
3. 교씨의 둘째 아들(봉추)가 병에 들어 죽는 장면
4. 교씨가 죽임을 당하는 장면
5. 사씨와 사씨의 아들(인아)의 재회 장면
6. 사씨와 유한림이 다시 만나는 장면
Ⅲ. 흥미 있는 인물
1. 사씨
2. 교씨
3. 두부인
4. 동청
Ⅳ. 유사한 현대물과 연관시키기
1. <동이>
2. <아내의 유혹>
3. <애정만만세>
Ⅴ. 문학치료
1. 불륜을 일삼는 내연녀, 내연남
2. 욕심이 끝없는 사람
3. 어른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 청소년
Ⅵ. 자유목차-인물 재조명
1. 사씨는 과연 착하기만 한 인물일까?
2. 교씨는 왜 여러 명의 남자를 두었는가?
- 본문내용
-
1. <사씨남정기> 줄거리
<사씨남정기>에서 유 한림은 열다섯 살에 과거에 급제하여 한림학사가 되고, 인품과 성품이 뛰어난 사 소저와 혼인을 하게 된다. 하지만, 구 년이 지나도록 자식을 낳지 못하자, 사씨 부인은 유 한림에게 첩을 들일 것을 권하여 유 한림은 교채란를 첩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절세미인이나 성품이 간악한 교씨는 아들을 낳자, 집사로 있는 동청과 사통하면서 정실부인이 되기 위해 온갖 흉계를 꾸며서 사씨 부인을 모함한다. 사씨 부인은 친정 어머니의 병환 소식을 듣고 간병 차 친정으로 가고, 유 한림은 지방으로 파견되었다. 이때 교씨는 동청과 사씨 부인의 옥지환을 훔쳐서, 사씨 부인이 다른 사람과 정을 통한 듯이 흉계를 꾸민다. 후에 교씨는 둘째 아들 봉추를 출산하자, 큰 아들 장주를 독약 먹여 죽인 뒤에, 그 혐의도 사씨 부인에게 뒤집어씌운다. 교씨의 흉계를 모르는 유 한림은 정실부인인 사씨를 내치고, 교씨를 정실부인으로 삼는다. 쫓겨난 사씨 부인은 시아버지의 무덤 곁에 움막을 짓고 지내다가, 천신만고 끝에 산에 있는 암사에서 지내게 된다. 한편, 유 한림은 교씨와 동청의 모함으로 엄 승상에 의해 유배되고, 동청은 엄 승상의 도움을 받아 권력을 갖게 된다. 유배에서 풀려난 유 한림은 설매를 통해 그동안 교씨가 행한 모든 흉계를 듣게 되고, 동청의 추격으로 강물에 빠지게 되는데, 선견지명이 있는 스님의 도움으로 사씨 부인과 유 한림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후에 엄 승상과 동청의 죄가 폭로되어 삭탈관직하게 되고, 유 한림은 다시 관직에 복귀하고, 사씨를 정실부인으로 다시 맞아들인다. 또 사씨 부인의 청으로 임 낭자를 후처로 맞아들이는데, 이 과정에서 사씨 부인은 아들 인아를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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