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잉여인간`의 인물들을 통한 손창섭의 작가의식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7.05 / 2019.12.24
- 6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추천 연관자료
- 목차
-
들어가면서
1. 전후소설의 등장 및 배경
2. 손창섭(孫昌涉)에 대해...
Ⅰ. 서론
Ⅱ. 줄거리
Ⅲ.극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
1.서만기
2.채익준
3.천봉우
4.그밖의인물들
Ⅳ. 작중 인물들을 통해 나타난 작가의식
Ⅴ. 결론
- 본문내용
-
※ 들어가면서
1. 전후소설의 등장 및 배경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이어진 6.25동란의 비극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슬픔과 큰 상처를 남겼다. 이데올로기의 극한적인 대립으로 인해 우리는 전쟁의 참혹성, 동족상잔의 비극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 전쟁을 통해서 이산가족의 아픔과 국토의 황폐화, 그리고 허탈감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만이 남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50년대 전후소설은 전쟁의 공포나 참혹성을 폭로하기도 하고, 민족사의 비극, 인간들의 정신적인 좌절과 상실의 모습 등을 소설 속에 수용하게 하였다. 이는 1953년 휴전과 함께 시발되고, 재건됨으로써, 본격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면 6.25의 비극은 연대감의 상실과 그로 인한 패배주의의 범람으로서 갈등과 고립을 겪는 내향적인 모습을 짙게 나타내며, 환경과 시대적 흐름에 따라 특수한 역할을 부여받는 작가의식에 의해 표현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전후소설은 휴전협정으로 피난민들이 서울로 환도하고, 신인들이 문단에 등단하면서 본격화되었다고 하겠다. 이상원, 「1950년대 한국 전후소설 연구」(부산 : 부산대학교 대학원, 1993) p.17
2. 손창섭(孫昌涉)에 대해...
그는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나 35년부터 만주를 거쳐 일본에서의 고학 생활을 마친 뒤 해방직후 귀국하였다가 48년 다시 월남하여 잡지사․ 출판사 사원, 교원 등을 지낸 것으로 보인다. 48년 연합신문에 <얄궂은 비> 발표 후 <公休日>(52)과 <死緣記>(53)로 金東里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하였는데 그로부터 약 10년 후까지가 주요 창작 활동 시기가 된다. <血書>(55)로 현대문학신인상과 <剩餘人間>(59)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고, ‘자화상’이란 부제를 단 <神의 戲作>(61)발표 무렵부터는 장편을 쓰기 시작하여 신문에 수편을 연재하고 73년 일본으로 건너간 뒤로는 글쓰기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 천성이 비사교적이고 외곬이어서 문단의 기인(奇人)으로 알려져 있다.2) 손순분, 「孫昌涉의 空間設定에 관한 硏究」,(대구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1992), p.2.
Ⅰ. 서론
한국의 1950년대는 6.25 전쟁의 비극속에서 시작된다.
6․25 전쟁을 계기로 전쟁의 엄청난 비극을 체험한 작가들은 전쟁의 참혹상, 전후 소시민들의 비참한 생활상, 지식인 등의 갈등, 분단의 민족적
- 참고문헌
-
단행본
1)손창섭, 「잉여인간 외」,ꡔ한국소설문학대계ꡕ30, 동아출판사, 1996.
2)송현호, 「한국현대소설론」, <민족적 비극기 소설>, 민지사, 2000.
논문
1)손순분, 「孫昌涉의 空間設定에 관한 硏究」,(대구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1992)
2)이상원, 「1950년대 한국 전후소설 연구」, (부산 : 부산대학교 대학원, 1993)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