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손창섭 문학연구

현대 문학)에,「육체추」를 (사상계)에 발표.1962년 장편 『부부』를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정음사에서 간행.1963년 장편 「인간교실」을 (경향 신문)에 연재.1965년 「공포」((문학춘추)), 「이성연구」((서울 신문))에 발표.1966년 「장편 소설집」을 (신동아)에 발표.1968년 「환관」((신동아)),「청사에 빛나리」((월간 중앙))에 발표.1969년 장편『길』을 동양출판사에서, 『손창섭 대표 작전집』을 예문관에서 출간1970년 장편「3부녀」를 (주간 여성)에

현대성에 접맥된 대표적인 형식들이라 하겠다. 손창섭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거의가 무의미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기존의 거대 담론으로 현실을 재단하거나 구속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내면을 통해 제시하려는 노력은 전후세대의 전쟁극복의 특유한 방식이다. 이와 같은 형식은 근대 지향적인 구세대와 명백하게 변별되는 것이며 현대성을 추구하려는 신세대 작가들의 문학적 의지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2. 작가연구(1) 손창섭의 전기적 고

소설 연구」(부산 : 부산대학교 대학원, 1993) p.172. 손창섭(孫昌涉)에 대해.그는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나 35년부터 만주를 거쳐 일본에서의 고학 생활을 마친 뒤 해방직후 귀국하였다가 48년 다시 월남하여 잡지사․ 출판사 사원, 교원 등을 지낸 것으로 보인다. 48년 연합신문에발표 후 (52)과 (53)로 金東里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하였는데 그로부터 약 10년 후까지가 주요 창작 활동 시기가 된다. (55)로 현대문학신인

문학, 그 리얼리즘의 문학 면에서는 높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편협한 이데올로기 문학이나 관념적 전쟁 문학만을 생산할 뿐이어서 전후의 참된 인간의 모습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해방기 세대를 중심으로 한 문협의 지도부는 전후의 폐허를 문학적으로 구원하려는 의식보다는 해방기의 의식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전후의 상황에 대응할 수 없었다.

문학사) 1950년대 문학1. 시대적 배경2. 이 시대의 소설문학의 특징1) 실존주의적 작품2) 전쟁의 고통, 실향, 피난민의 삶 등 전후 사회와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인간상 제시3)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과 적극적 참여 의식4) 순수 소설심미적 경향의 소설3. 문학사적 의의4. 주요 작가와 작품1) 황순원2) 안수길3) 장용학4) 손창섭5) 이범선6) 오상원7) 김성한8) 선우휘9) 서기원10) 이호철11) 오영수12) 한무숙13) 강신재5. 주요 발표지1) 현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