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은 있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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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일본일들도 똑똑한 사람이, 무언가를 깊게 알고 경험해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장난아님). 설명이 진짜 너무 복잡하고, 원리가 너무 깊어서 이해하지 못한게 대부분이다. 책제목은 “스승은 있다” 인데 내용은 딴 이야기라 더 자세하고 많이 나온 것 같다. 첫번째로 내가 이해한 것은 ‘내 자신이 성장하지 않으면 “내 선생님은 대단해!” 라고 말할 수 없다’이다. 옛 중국엔 장량이라는 위대한 장군이 있었다. 장군이 되기전, 그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 한 노인을 만났다. 장량은 그 노인이 최고의 병법서를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 하지만 나중에 장량은 그가 황석공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최고의 병법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장량은 황석공을 스승으로 모셨고, 배우려고 노력했지만 황석공은 아무것도 그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어느 날, 말을 탄 황석공이 자신의 신발을 멀리던지고 ㅈ아량에게 주워오라고 시킨다. 장량이 신발을 주워오자, 황석공은 또 다시 신발을 던진다. 장량은 화가 났지만 참고 주워온다. 다음 날, 황석공은 강가로 나오라고 장량에게 말했다. 아침에 장량이 강가에 가보니 이미 황석공이 나와있었고, 그는 더 일찍나오라고 말한다. 장량은 해가 뜨기전에 나갔지만 이미 황석공은 나와있었다. 그는 다시 좀 더 일찍 나오라고 했다. 장량은 짜증과 화가 났다. 그는 그냥 그 강가에서 황석공을 기다렸다. 황석공은 그 모습을 보고 장량에게 병법을 가르쳐줬다. 장량은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감사하다고 한다. 무엇을 깨달았는지는 학자들도 많은 추리가 있지만 정확히는 모른다. 이렇ㄷㅅ 배우기 위해선 내 자신이 성장해야 한다. 난 이 교훈을 “배울 준비가 되있지 않으면 그 어떤 것을 배워도 소용이 없다” 고 생각한다. 두번째로 내가 이해한 것은 “가르치는 자와 받는자. 배움엔 이 두명이 필요하다” 이다. “당연한 얘기를 왜 하는거야? 장난치냐?”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난 그 속에 있는 원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 ‘배움’엔 송신자와 수신자가 존재한다. 두명이 참가해야 하는 게 ‘배움’이다. 송신자는 수신자에게 어떤 식으로든 무엇이든지 송신을 한다. 물론 그것은 ‘배움’을 위해서이다. 장량의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스승인 황석공은 직접적이거나 실제적인 병법을 가르치지 않았다. 그는 그저 그의 신발을 던지고 가져오라 하였고, 일찍 나와 자신을 만나라고 하였다. 병법이랑 아무 상관도 없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나온다. 송신자가 보낸 메시지를 수신자가 받을 땐 그것을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받아야 한다. 책에선 그 메시지가 하품이든, 재채기든 ‘가르침’이라 생각하라고 한다. 그게 ‘가르침’이라고 생각해도 작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럴 때도 많다. 진짜 큰 사람은 그 작은 것을 큰 가르침보다 중요하게 생각할꺼라고 생각한다. 난 아직 그런 경지(?)에 오른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건 필리핀 선생님들이다. 헬렌쌤은 자주 우리에게 필리핀 선생님들이 우릴위해 많이 기도하시고, 헌신하시고, 참 대단한 분들이라고 얘기하셨다. 왠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제 그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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