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유기 감상문 ★ 서유기 줄거리 ★ 서유기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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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유기
서유기는 157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중국 4대 기서 가운데 하나이다. 100회본으로, 내용상 4부로 나눌 수 있다. 1부는 손오공(孫悟空)의 출생 내력, 2부는 현장삼장(玄三藏)의 내력, 3부는 당나라 태종의 지옥 순례, 4부는 서천취경(西天取經)의 여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손오공이라는 인물에 너무나도 친근하다.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으로 매우 친숙하고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손오공을 사랑하다 못해 존경까지 하곤 하였다. 구름을 타고 다니면서, 여의봉으로 요괴들을 물리치고, 자기의 머리털을 사용하여 똑같은 복제 손오공을 수천수만을 만드는 재주에 어린이들은 환호하고 손오공이 갖고 있는 능력에 찬사를 보내곤 했다. 또한 조연으로 나오는 저팔계와 사오정의 엉뚱하고도 재기발랄한 모습에 웃음보를 터뜨리곤 했다. 이와같이 어릴 때 사랑받던 서유기에 대해 독후감을 쓰려니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묘한 감정을 감출 수 없다. 뻔한 내용인데 뭐 쓰고 자시고 할 게 뭐가 있겠는 가 그러나 막상 독후감을 쓰려니 책의 방대한 내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애니메이션에 익숙했던 나로서는 적잖이 당황 했으나 책을 읽는 순간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 명나라의 신괴(神怪)소설로 오승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히 양이 많아 작품의 줄거리만 적어도 한 달은 꼬박 세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빠지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동승신주 오래국화과산 꼭대기의 선석이 천지일월의 정기를 받아 선태가 생겨 돌알 하나를 낳았다. 이 돌알이 바람을 쐬더니 오관과 사지가 멀쩡한 돌 원숭이가 되었는데 천지의 조화로 생겨난 원숭이이므로 용감하고 영리하였다. 수렴동을 찾아낸 공로로 나른 원숭이들의 왕이 되어 미후왕(美王)이라 이름하고 즐거운 날을 지내던 중 홀연 도심이 일어나 모두 떨쳐버리고 스승을 찾아 길을 떠났다. 여러 해 만에 수보리조사라는 도인을 만나 72종의 변화술을 배우고 손오공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단숨에 10만 8천리를 나는 [근두운]이라는 구름 타는 법을 배웠다. 수렴동으로 돌아가 동해 용왕에게 무기로 쓸 1만 3천 5백근짜리 여의금고봉을 얻어 냄으로써 천하무적이 되었다.
어느날 손오공이 꿈에 염라대왕에게 잡혀가자 대로하여 장부를 뒤져 자기 이름과 원숭이 종류의 이름을 모두 지워버린 뒤 소란을 일으키며 유명계를 나왔다. 곧 동해용왕의 상주문과 염라대왕의 상주문이 옥황상제에게 올려 졌고 상제는 천병을 파견하여 손오공과 접전을 벌였으나 당해내지 못하였다. 드디어 손오공을 회유, 천궁으로 불러 필마온을 제수하였으나 보잘 것 없는 벼슬이라 분해서 곧 뛰쳐나왔고 재차 초청하였을 때는 제천대성을 제수하였으나 이름뿐인 벼슬이므로 곧 천궁에 일대 소동을 일으켜 놓고 도망쳐 나왔다. 상제가 또 여러 차례 천병을 파견하였으나 아무도 이기지 못하자 드디어 천축 영산의 석가여래에게 부탁하였다. 여래는 손오공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오행산을 만들어 가두어 놓고는 훗날 날이 차면 자연히 벌이 풀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석가여래는 남해의 관음보살에게 동쪽 땅에서 천축으로 불경을 가지러 올 고승을 찾아보도록 지시하였다. 관음보살이 그 뜻을 받들어 동쪽으로 가면서 지형을 보니 몹시 험난하므로 보통 사람의 몸으로 이 길을 여행하기 어렵다고 여겨서 그 고승을 도울 겸 그들의 전생의 업을 씻어 정과를 얻게 할 겸해서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와 용마에게 당나라에서 불경을 가지러 서쪽으로 가는 사람을 도와 제자가 되라고 하였다.
동쪽 당나라에서는, 점장이가 어부에게 물고기가 잘 잡히는 곳을 정확하게 일러주자 경하의 용왕이 그 점장이를 혼내주기 위해 옥황상제의 지시를 어겼다. 그러나 용왕은 오히려 벌을 받아 태종의 신하인 인조관 위징에게 참형을 당하게 되었으므로, 태종의 꿈에 나타나 살려 달라고 부탁하였지만, 용왕을 살려주지 못했기 때문에 태종이 마침내 병들어 죽게 되었다. 유명계를 구경하고 다시 살아난 태종은 유명계에서 약조한 대로 수륙대회(水陸大會)를 열어 억울한 영혼들을 구원하고 금선장로가 환생한 진현장에게 당이라는 성과 삼장이라는 아호를 주어 불경을 가지러 가게 하였다. 삼장법사는 어려서 부모를 도둑에게 잃고 절에 맡겨져서 강류라는 애명으로 자란 뒤 부모의 원수를 갚고 나서 전일하게 불도를 닦고 있었다. 관음보살은 여래에게서 받은 금란가사 한벌을 삼장에게 주었다. 삼장은 서역으로 가는 길에 오행산에서 손오공을 구해주고 함께 길을 가는데 손오공은 천성이 경망하여 곧 삼장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달아났다. 관음보살이 삼장에게 둥근 테를 주며 손오공의 머리에 씌우고 긴고주를 외우게하여 다시는 삼장을 어기지 못하게 하였다. 둘은 여러 요마와 싸우며 길을 가다가 보살의 도움으로 응수한에 이르러 접전 끝에 용마를 수습하였고 고로장에 가서 저오능과 맞닥뜨려 또 그를 수습하였으며 유사하에서 약전고투하여 사오정 마저 수습하였다.
이들과 함께 떠나 한 곳에 이르르니 아름다운 과부가 일행에게 세 딸중 어느 누구하고라도 혼인하고 그곳에서 편히 살라고 유혹하자 오직 팔계 저오능만 색심이 발동하여 유혹에 넘어갔으나 새벽에 일어나보니 미인들은 간 곳 없고 팔계가 묶여서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이는 보살등이 이들의 심지가 굳은지 시험해 본 것이었다. 일행이 진원대선이 사는 오장관에 머무르다가 손오공이 인삼과를 따먹자, 모두 도망치다 붙들려 기름가마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시 보살을 청하여 나무를 살려 놓고 풀려나서 길을 떠났다. 삼장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늘 살생을 못하게 하는데 손오공이 사람으로 변한 요괴를 죽이자 요괴를 알아보지 못하는 삼장은 손오공을 내쳤다. 삼장이 황포괴에게 잡히고 팔계와 사화상이 구하려 하였으나 힘이 모자라 구하지 못하였다. 이 황포괴는 보상국의 공주를 납치하여 아내로 삼았는데 공주는 삼장을 풀어주어 보상국에 가서 말하게 하였다. 그러자 황포괴도 직접 보상국에 가서 삼장을 호랑이로 만들어 놓고 사람을 잡아먹으므로 용마도 삼장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다치기만 하였다. 오공을 데리러 간 저팔계가 손오공에게 혼난 뒤 함께 와서 요괴를 없애고 공주를 보상국으로 돌려보내고 삼장을 구해 내었다. 황포괴는 천상의 28수중 규성이 하계한 것이다. 일행이 길을 가다 평정산에서 금각 은각에게 길이 막혔다. 이들에게서 자금호로 양지옥정병을 빼앗고 이 병속에 가두어 두었는데 태상노군이 두 보배와 두 요마를 거두어 가버렸다. 두 요마는 태상노군의 단로를 지키는 금은 두 동자였는데 도망쳐 나왔다가 다시 잡혀간 것이다.
일행은 또 태상노군의 환혼단을 얻어다가 오계국 왕을 소생시키고 요괴를 물리치고 보니 여래가 시련을 시키느라고 사자를 보낸 것이었다. 화운동의 홍해아의 삼매화에 덴 손오공이 드디어 남해보살을 청해오고 보살은 홍해아를 수습하여 선재동자로 삼았다. 차지국에 갔을 때는 호랑이, 사슴, 양의 요정들이 도사가 되어 오백명 화상을 노예로 부리고 국정을 좌우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손오공이 그들을 구해주기로 약속하고 삼청관의 도사들에게는 골탕을 먹였다. 그리고 요괴 도사들과 겨루어 비를 빌고 여러가지 술법으로 내기를 하여 요괴를 죽이고 화상을 구하여 차지국왕을 깨우쳐 주었다. 통천하에서는 관음보살이 키우던 금고기가 요정이 되어 그 고을의 동남동녀를 바치라고 하다가 일행의 길을 막았는데 신통력이 대단하므로 보살이 몸소 대광주리를 만들어다 고기를 잡고 일행은 흰자라에 업혀서 물을 건넜다.
태상노군의 청우가 도망쳐서 요정이 된 독각시대황은 매우 강하여 손오공이 금고봉도 빼앗기고 고전하였다. 천병에게 구원을 청하여 함께 싸웠지만 모조리 무기를 빼앗기고 잡혀갔다. 다시 손오공이 석가여래가 가르쳐 준대로 태상노군을 청해다가 제압하고 길을 떠났는데, 국에 와서는 삼장과 팔계가 자모하의 물을 마시고 잉태하였다. 낙태천을 지키고 있는 여의진선을 속여서 물을 떠다 마시게 하는 동안 손오공에게 실컷 놀림을 받았다. 여인국의 여왕이 삼장에게 청혼하자 통관문첩을 교환하기 위하여 거짓으로 응락하고 뒤에 탈출하였으나 삼장의 여난이 끝나지 않아서 전갈요정에게 다시 잡혀갔다. 이 여괴도 삼장에게 혼인을 조르므로 고역을 치르렀는데도 손오공은 여괴가 워낙 독하여 이기지 못하고 닭의 화신인 묘일성관에게 부탁하여 드디어 전갈요정을 물리쳤다. 손오공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고 삼장은 몹시 화가 나서 손오공을 또 한번 쫓아냈다. 손오공이 남해의 관음보살에게 돌아간 뒤 삼장에게는 또 하나의 손오공이 나타나 삼장을 금고봉으로 때리고 짐을 빼앗아갔다. 삼장과 팔계사오정까지 가짜를 만들어내어 진짜 손오공 일행과 겨루게 되었으나 아무도 진가를 가려내지 못하였다. 설사 안다 치더라도 신통력이 대단한 가짜 손오공이 겁이 나서 감히 발설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여래에게 가서야 가짜가 잡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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