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를 처음 접한 건 중학교 때이다. 도가니를 읽기 전에 이미 영화로 한번 접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용은 알고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큰 충격을 받았고 분노를 느꼈다. 이토록 가까운 곳에서 그런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다는 게 믿기지 않았었다. 그토록 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힘없는 아이들에게 그런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을 저질렀다는 게 충격적이었다. 영화를 볼 때 중학생이었던 나는 그저 영화에서 보여주는 사건의 잔인함에만 집중하면서 봤었다. 장애인 복지론 독후감 과제로 인해 현재 대학생이 되고 나서 다시금 책으로 접한 도가니는 공지영 작가의 놀라운 표현력과 상상력을 일으키는 글귀로 인해 읽는 이로 하여금 내용에 더 집중하며 읽을 수 있게 하였고 내게 훨씬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장애인 복지론을 수강하며 장애인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불리하고 약자의 입장에 서있는지 알게 된 지금 자애학원의 교장과 선생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으로, 아니 인간으로 취급하기도 싫은 존재로서 다가왔다.
론에 하고 다니는 행동이 엄청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어떠한 내용의 책인지도 몰랐지만, 그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기 때문에 사서 읽은 도가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놀랐고 그 실화의 대상이 현대의 우리나라라는 점에서 또다시 놀랐다. 선정할 당시, 도가니가 장애인에 대한 학대를 담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주인공은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주제라 생각하여 선정하게 되었다.2)
장애인복지론 과제물2002년 실로암문학회 작품집 통권 제5집‘당신의 가장 큰 기쁨’을 읽고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은 철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바램을 내 삶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지는 늘 고민스럽다. 그런 의미에서 장애인복지론 수업은 단순히 보육교사양성과정으로서가 아니라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 수화를 배우고 장애인과 직접 만나 얘기하는 과정 속에서 현실에서 멀리 있는 것처럼만 보이던 장애인의 삶
장애인복지론(소설 ‘도가니’도서 감상문)나는 도가니를 책으로도 사서 읽었고 영화로도 보았다.역시 책으로 봤을 땐 내 머릿속 에서 상상해가며 읽는 것이기 때문에 잔인하거나 억울한 장면이었을 때 내 상상정도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영화로 실제 장면을 접하게 되니 분노와 책을 읽었던 감정이 배가되었다.도가니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극중 교사 역할로 나오는 강인호는 아내의 소개로 남쪽 도시 무진시에 있는 청각장애인학교
장애인 복지론 이번 장애인복지론에서 “도가니” 책을 읽고 써 오라는 레포트를 내주셨는데도가니는 영화로 더 널리 알려진 공지영 작가님의 소설이다.이 영화는 실제를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이 소설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인간의 선과 악, 천사 그리고 악마가 존재한다면 그 모습을 실제로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그 충격적인 사실에 대응하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주인공이 근무하
< 장애인복지론 >‘도가니’를 읽고우리 사회에는 권력 있는 사람들이 사회의 질서를 만들고, 소외계층은 그들에 의해 따라가야 하는 사회이다. 돈이 있으면 피해자 편을 가해자편으로 만들어 버리고, 도가니를 처음 접해보면서 나는 우리 지역사회에 일어난 사실에 자체가 충격을 먹었고 화가 나기만 하였다. 어쩌면, 소수가 아닌 다수의 농아인 들에게 이러한 심각한 사건이 되어버리기 까지 방치해 놓은 사실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지도 모른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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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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