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론]-독서 감상문-소설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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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
우리 사회에는 권력 있는 사람들이 사회의 질서를 만들고, 소외계층은 그들에 의해 따라가야 하는 사회이다. 돈이 있으면 피해자 편을 가해자편으로 만들어 버리고, 도가니를 처음 접해보면서 나는 우리 지역사회에 일어난 사실에 자체가 충격을 먹었고 화가 나기만 하였다. 어쩌면, 소수가 아닌 다수의 농아인 들에게 이러한 심각한 사건이 되어버리기 까지 방치해 놓은 사실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지도 모른다. 성폭행사건이 인터넷이나 뉴스에 퍼지면 화를 내고 비난만 하고 그친다. 주인공이 아닌 누군가 이러한 사건을 일찍 발견했다면 가해자들과 싸우려고 했을까? 나는 이들이 지나치다가 발견하면 신고를 할 수 있게 지만,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갔을 거라 생각한다. 아니면 어떤 수단을 이용하여 증인을 공범자로 만들어버리거나 이 사건은 없었던 일로 입을 막아 점점 잊혀 갔을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이 듣지도 못하고 말을 못하는 농아 어린이들의 인권을 지켜지지 못한 채, 아이들에게 감당하기에 너무 큰 상처를 주어버렸다. 자신들의 악덕한 죄를 어린아이들에게는 “과자”로 사회에 알리는 것을 말렸으며, 힘이 없는 자이기 때문에 그들을 보호해 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인권이 보호되지 않은 채, 폭행을 이어 성폭력을 행하였다. 아직은 좋은 세상이다 싶으면 이런 악덕한 만행의 사건들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한 순간에 무너진다. 그들에게 저항을 하기 위해 소리 지르면서 도와달라는 소리를 지르는 구호를 날리지만, 아무도 그 상황을 보았음에 불구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듣지도 못하고, “도와주세요. 라는 말을 못하는 자신에게 얼마나 답답하였을까? 그것을 다시 필담이나 수화로 담아내는 것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자신의 딸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전제로, 어느 날 누군가에게 성폭력을 당하여 아무 말도 못하고 울고만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할까? 아이들에게 이러한 심각한 일들을 진술하는 것은 아픈 상처를 더 악화시키는 과정 이였을 것이다. 듣지도 말하지 못하는데 아이는 자신의 장애에 대하여 아이의 인권이 무시된 채 때리고 학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아니고서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성폭력은 옛날부터 남성을 중시하는 가부장적제도나 남성 우월주의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여성과 아이를 하나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마초문화로 남성들은 여성이나 아이를 자신의 물건으로 생각하며, 그것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인식 때문에 자기 합리화를 시켜 그들에게 큰 상처를 남겨간다.
성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으며, 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호해줘야 하는데 그들의 선입관으로 정신적인 상처와 아픔만 더 크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특히 장애인의 성폭력 문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볼 것만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나라 성폭력에 관한 법을 더욱 강화하여 죄의식을 크게 심어 주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가니를 지켜보면서 저지른 죄에 비해 죄 값이 작게 처벌은 너무나도 허술하다. 미국은 성폭력을 저지르면 대부분 종신형으로 감옥에서 지내며, 피해자들은 사회에 적응하여 잘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사회가 그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것이 아니라 내쫒아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 같다. 도가니의 피해자들은 아직도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안타까운 사실을 들을 때마다 처벌에 대한 법을 강화해야한다는 뿐만 아니라 이들을 사회에 적응시킬 수 있도록 심리치료나 재활치료를 해주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이러한 개선방안이 부족하기만 하다. 또, 성폭력 범죄를 포함한 장애인성폭력문제는 점점 확산되어가고 있는 자료를 보았는데, 이러한 사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기만 하다.
도가니는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다.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까? 나라면 사회적 약자의 편이 되어 이러한 사실들을 권력층들과 싸울 수 있었을까? 나는 자신이 분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인권을 지켜주기 위해 싸운 주인공의 용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권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권평등을 주장해야 한다면 용기를 가지고 그들의 편이 되어 싸우고 그들의 인권을 지켜주고 싶다. NGO기관이나 복지기관의 소수는 복지의 진정한 목적을 잃어버리고, 부정부패로 본인의 이익을 챙겨가는 모습을 보면서 불편한 진실을 느끼곤 하였다. 광주 인화 학교도 설립자인 이준범이 장애인을 위한 복지예산을 노려 정부에서 지원을 받은 금액을 호주머니에 담고, 더 웃긴 건 친인척을 비롯한 한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눈을 감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정의는 어느 편에 서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힘 있는 자가 규칙을 만들고 우리는 그 규칙을 지켜야만 하는가? 우리는 인권보호, 강화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이 아직 까지도 미흡하다. 즉, 인권보호만 외치지 이러한 사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면 먼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그 결과, 인권보호를 주장하지만 회피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라는 곰곰이 생각을 해본다. 도가니의 피해자 학생들이 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아픈 기억을 되살리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누가 그랬니?”, “어쩌다 그렇게 된 거야?” 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는 것이 아니라 안정을 취하는 것과 보호를 해주어야 생각한다.
도가니를 읽는 동안 서유진이 장경사에게 한 말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P257』 “ 세상 같은거 바꾸고 싶은 마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다 접었어요. 난 그들이 나를 바꾸지 못하게 하려고 싸우는 거예요” 이러한 말은 권력계층이 사회를 주도하여 돈이나 권력이라는 수단으로 소외계층은 불공평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사회가 우리 사회라는 사실에 화가 나며,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모두의 사람들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국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수 있는 큰 사건이 되기 전에, 우리 주변부에 이러한 사건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작년 나주에서 일어난 성폭행사건과 나영이 사건을 보면 피해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며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가해자의 만행이 다시 일어날까봐 즉, 보복복수를 할까봐 그들을 두려하며 정신적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나영이 사건의 가해자의 입장을 보면, 당시 12년의 징역을 받았지만 가해자의 나이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7년 뒤에 출소한다고 한다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서의 성범죄처벌은 너무 허술하기만 하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 과연, 아이들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안전한 것인가?
이제는 우리사회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해 법을 강화해야하며 피해자의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안아줘야 할 때이다. 특히, 장애인에 관한 성폭력 문제는 장애인의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위해 정신적, 신체적인 피해를 극복해나갈 재활교육을 원활하게 하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복지사들의 새로운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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