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의 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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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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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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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가 효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혼을 절단시키기 위해서 단발령이 실시되었는데 이때의 악습이 지속 되고 있다.
- 박정희의 독재정권 시절에 풍기문란 단속에서 비롯되었다. 사람들을 단속하기 위함이다, 또 군에서 위계질서와 통일성을 위해서 사람을 보았을 때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인 머리를 단속함으로써 개성을 죽이고 표준화 시켰다.
- 외모에 신경쓰니까 헛된 망상에 빠진다
- 머리 모양을 하나의 형태로 유지한 것은 조선시대나 그 이전의 시대도 그랬다. 예를 들면 어렸을 때는 머리를 땋다가 나이를 먹어 결혼을 하면 상투를 했던 조선시대의 남자들을 들수 있다.
2. 할아버지의 삶과 가치관의 변화 과정에 대해 분석해 보자.
- 할아버지는 권력의 주장, 즉 국가가 하고자 하는 일은 모두에게 옳은 일이고 피해가 없다고 생각했다. 예전 자신의 할아버지가 국가의 명으로 사람들의 상투를 자르고 다니던 것처럼. 그래서 재개발 사업으로 동네주민들이 서로 갈라져 싸울 때 당연하다는 듯이 재개발에 찬성하였다. 하지만 군청에서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국가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일호의 일인 시위를 보고 일호에게 화를 내지만 학교에 찾아갔을 때 학교가 학생들의 머리를 함부로 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머리를 별 모양으로 잘라버린다. 이로써 국가가 항상 옳지 못하는 것처럼 학교 역시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 ‘학교-일호’와 ‘국가-할아버지’간의 갈등이 비슷한 양상을 보여준다. 일호 역시 처음엔 모범생이지만, 후에 체육선생님이 학생의 머리를 불로 지지는 것을 보고 시위를 하게 된다.
3. 두발규제는 정당한가? 근거를 들면서 토론해 보자.
- 두발규제는 정당하지 못하다. 학생으로서가 아닌 인격체로서 신체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되어있다. 다만 학교가 집단생활을 쉽게 유지하려 하고, 획일적 교육을 하기위해 학생의 개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두발규제에는 원래 보수적인 교육계와 일제 시대의 악습에 만들어낸 산물이다. 게다가 두발자유를 당연시 여기는 고정관념은 명분 없는 학교만의 원칙일 뿐이다. 긴 머리와 파마, 염색이 학업에 지장을 준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편견일 뿐이다.
4. 학교를 상대로 집회를 열거나 시위를 하는 것, 등교거부 등의 행동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에 대해 토의해 보세요. 과도한 두발 규제 등 학생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 민주주의의 기본은 집회와 결사의 자유이다. 시위가 올바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자제해야한다. 두발규제에 대한 반대시위를 하고 싶어도 어른들의 개혁 의지가 부족한 지금 상황에서 학생이 학교를 상대로 시위를 비롯한 강력 대응을 하는 것은 많은 불리한 점이 있다. 점수가 조금만 낮아도 대학에 떨어지는 지금 정학 등의 처분은 대학 진학과 큰 관련이 있어 학생들의 적극성을 떨어트린다. 때문에 시위는 모두가 협력하기에 부적절하다. 그래서 시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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