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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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먼저 이책에 대하여 말하기전에 ‘박용남’씨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 같아 몇자 적어본다. 지은이인 박용남씨는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나 숭실대 대학원을 마쳤다. 이스라엘 정주 연구센터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케냐의 메루지역에서 농촌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도 했다. 충남대 한남대 침례신학대학원 등에서 강의했고,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의 사무처장<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의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박용남씨는 전문가의 한사람으로 국내의 한 광역자치단체에서 수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세월을 깊은 탄식과 좌절속에서 보낸 특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자치단체장이라면, 저런일은 최소한 하지 안을텐데...’하는 일들을 무수히 많이 보아왔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주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추진되지만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는 허울을 쓰고있지만 생활세계의 변화모습은 어디에도 느껴지지 않는 사업을 위한 사업만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일찍이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박용남씨는 90년대 초부터 위민 행정을 하면서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이지구촌에는 정말없을까? 하는 점에 깊은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 뒤 선후진국의 많은 생태도시, 환경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라 불리는 사례를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던 중 우연히 꾸리찌바시에 자이메 레르네르라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고, 꾸리찌바의 도시관리 방향에 깊은 충격과 감명을 받고 꾸리찌바에 체류하면서 보고 느낀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이책을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꾸리찌바시는 히오데자네이루에서 남서쪽으로 약800㎞ 떨어진 대서양연안에 위치한 빠라나주의 수도이다. 평균고도 908m의 아열대 지방에 자리잡은 이 도시는 총면적이432㎢로 우리나라의 대전시 면적보다 약100㎢나 작지만 지형이 이과수 유역을 축으로 북쪽 남쪽 남동쪽에 고원을가진 구릉성언덕으로 이루어져있어 이용가능한 토지규모는 대전보다 약간 큰 전형적이 대도시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꾸리찌바는 북쪽의 사웅파울로와 남쪽의 싼따까리나 히오그랑데도술주를 연결해주는 연방고속도로의 중간에 위치하고있다는 입지적 장점때문에 새로운경제활동을 위한 서비스산업의 중심지가되었다. 특히 1970년대에 꾸리찌바시에서의 인구성장과 면적 확대는 주로 빠라나주의 농업계화와 수출작물의 개발 때문이었다. 이곳은 핵심산업 및 상업지역이자 빠라나구아항구를 통한 농산품의 가공 및 수출중심지였던 것이다. 그결과 꾸리찌바는 1950년에 인구 18만명의 소도시에서 2000년에는 270만명의 대도시로 급성장할수 있었다. 그러나 꾸리찌바는 1950년대에 이미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 환경문제로 고통받는 다른 제3세계도시와 유사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예를들면 농업기계화로 밀려난 이주민들이 도시로 몰려들어 도시 주변부의 무허가 정착지에 무분별하게 정주하기 시작했으며, 강과 하천은 자연적인 배수로에 대한 고려없이 인공수로로 전환되어 도심지역에 번번히 홍수를 가져오고 있었다. 또한 교통체증이 도시기능을 마비시킬 만큼 심했던 브라질리아를 제외하고는 1인당 가장높은 자동차 보유율과 자동차 보율대수를 갖고 있었다 대부분의 도시들은 고속도로를 건설했고, 자가용통행을 위해 육교가 건설되면서 자가용이용이 계속 조장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꾸리찌바가 어떻게 생태도시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을까?
1962년 계획된파괴에 저항했던 자이메 레르네르의 출현으로 상황이 역전외기 시작했다 한도시를 보존하면서 가장아름답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랜세월을 봉사했던 그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노력으로 꾸리찌바는 변화되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관료제에 물든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려는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었다 공무원들은 도시문제를 스스로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하고 주요이슈에 대해 주민들과 부단히 토론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시를 전반적으로 변화기켜나갔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지방수준에서 실현될 수 있고 변화하는 환경속에서도 적용할수 있는 단순하고 유연하며 비용이 적게드는 해결책을 개발하고 집행해 나갈수있었다 그결과 꾸리지바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인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1998년6월8일자)에서 세계에서 가장 ‘현명한도시’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게 되었다
꾸리찌바를 살펴보면 다른대도시와 비교해 볼때 그다지 차이점이 많지않다
또 많은 학자들이 흔히 진보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1인당 소득수준이나 소득분포를 우리나라와 비교해본다면 그렇게 내세울만한 도시가 아님은 분명하다
게다가 꾸리찌바는 아름다운 해변이나 항구는 물론이고 로마나 파리와같은 위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더더욱 아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꾸리찌바가 꿈과희망의 도시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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