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들은 상당히 삭막하고 답답하다. 이런 도시에 살다보면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시골, 맑은 물이 흐르고 시원한 곳을 상상하게 되고 꿈꾸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삭막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도 우리가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그린 조감도로 만들 수 없을까??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왔던 난 이 책을 읽고 나서 충분히 내가 원하는 그러한 도시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꾸리찌바는 인구 230만명을 가진 브라질 남부 빠라나 주의 주도이다. 꾸리찌바의 도시 혁명은 1971년 자이머 레네가 시장에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1992년까지 네 차레의 걸쳐 시장을 지내면서 그를 비롯한 10명의 도시계획가들과 도시의 문맹, 주택부족, 교통 및 도시기반 시설의 부족, 실업, 오염, 빈곤 등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였다.
나는 일들이 과연 어떠한 신념을 갖고 도시계획을 했을지 궁금하였다. 이들은 다름 아닌 환경에 대한 우선적이 고려와 사람중심을 도시계획의 출발점으로 하였다. 지금은 워낙 발전되고 환경 문제가 제기되서 이러한 생각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그 시대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도시계획을 하였다는 것은 상당히 시대를 앞선 생각이었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들은 지극히 한정된 재원에도 불구하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또 꾸리찌바는 다양한 주민 참여를 시도하여 참여형의 방식으로 도시계획을 주진하여왔다. 자이머 레네는 “보다 나은 도시에 대한 꿈은 언제나 주민들의 머릿속에 있다. 우리 시는 낙원이 아니며 다른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좋은 버스 시스템과 학교, 보건소를 제공할 때 시민들은 각자가 존중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환경에 우선권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주민들의 열의가 도시발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이 말이 상당히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고로 우리나라 간부들이 그의 말을 좀더 뜻 깊게 생각하였으면..어떠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불연 듯 들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버스노선이었다. 우리는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위해 땅위고 땅 아래고 마구 교통수단을 늘리는 것에 반해 이들은 버스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먼저 급행차선이라고 불리는 것이 생겨났는데 기존의 버스 노선망을 통합하는 요충지에 환승정류장을 만들어 이용함으로써 요금을 한번 내더라도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버스 튜브장을 만들었는데 대기 승객과 버스 출입구가 같은 높이에 있게 돼 지하철과 같이 빠른 승차가 가능해졌다 꾸리찌바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통합 교통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여기에 토지이용계획을 결합시켜 나갔다. 이로 인해 지난 30년 사이에 농촌 지역에서의 이주민들이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우리나라는 도시와 농촌사이의 인구격차가 상당히 심한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도시에 너무 인구가 밀집해 있다보니 환경문제도 심각하고 땅값도 막무가내로 오르고 ..이런 문제를 주위에 있는 소규모 마을과 도시와의 교통망을 보다 더 확보한다면 이러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듯싶다.
이 외에도 꾸리찌바는 토지이용계획과 교통계획을 결함시켜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시민과 가까운 정치를 지향하여 시민의 거리를 곳곳에 만들었고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독후감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먼저 이책에 대하여 말하기전에 ‘박용남’씨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 같아 몇자 적어본다. 지은이인 박용남씨는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나 숭실대 대학원을 마쳤다. 이스라엘 정주 연구센터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케냐의 메루지역에서 농촌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도 했다. 충남대 한남대 침례신학대학원 등에서 강의했고,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 독후감 꿈의 도시 꾸리찌바 를 읽고
  • 내게 있어 도시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회색빛깔 이다. 당장 눈앞에 화려한 밤의 네온사인과 사람들 웃음소리와 함께 낮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일렁이지만 그 뒤의 시멘트 빽빽한 숲 가운데 홀로 남겨져 걷다보면 회색도시의 고독하면서도 일상적인 피로함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그렇기에 꾸리찌바를 처음 만났을 때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꿈의 도시, 그린시티의 첫 발견 이였다.브

  • [독후감]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 도시에 대한 나의 첫 느낌은 얼마 전에 꽤나 인기를 끌었던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씨티를, 아니 지금도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한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그런 게임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다 놓은 듯한 마치 영화나 게임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갖기에 충분했다.고귀한 영혼을 가진 한 사람의 조용하고 힘찬 노력이 황무지를 숲으로 바꾼 실화 같은 이야기 ‘나무를 심은 사람’을 연상케 하는 도시 꾸리찌바. 사람들이 “꿈의 도시,

  • [독후감]꿈의 도시 꾸리찌바 - 생태도시이야기 를 읽고
  • 꿈의 도시 꾸리찌바 - 생태 도시 이야기 박용남 지음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적 생태론이 미리 시행되고 있는 도시가 있다. 그곳은 환경의식이 부족한 나라들에 대해 선구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서울시 시장인 이명박 시장이 취임이후 그곳까지 가서 그곳의 생태환경을 몸소 느끼고자 할 정도로 그곳은 지구촌 안에서 가장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 곳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현재까지의 나라들은 환경을 배제하고 성장위주

  • 독후감 꿈의 도시 꾸리찌바 독후감
  • 꿈의 도시 꾸리찌바 독후감‘꿈의 도시 꾸리찌바’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들 중에 검색을 하던 중 환경과 인간을 소재로 한 점과, 책의 내용이 너무 이론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되었다. 처음에 꾸리찌바라는 도시가 있는지도 몰랐을 뿐더러 들어본 적도 없는 도시이름이었다. 책을 읽고 나서 꾸리찌바라는 도시가 브라질의 한 도시로 히오데자네이루에서 남서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