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꿈의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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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꿈의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독후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수업의 과제로서 읽게 되었지만, 책을 읽어나갈수록 정말 괜찮은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읽었지만 나중에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브라질 남부 빠라나주의 주도, 인구 230만명의 이 도시는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생태의 도시일까. 어느 하나에도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일 수 없는 서울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였다. 도심을 가득 메운 자동차와 빽빽한 고층 빌딩에 둘러싸여, 나무 그늘에서조차 제대로 숨쉬기 힘든 서울. 그 하늘 아래에서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였다.
꾸리찌바의 도시 혁명은 1971년 자이메 레르네르(현 빠라나주 주지사)가 시장에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는 199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25년간 시장을 지내면서 신념과 철학을 갖고 꾸리찌바 가꾸기를 이끌었다.
그는 다양하고 창조적인 실험으로 도시의 얼굴을 바꿨다.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 개발로 잔뜩 망가졌던 곳이 지금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이 됐다.
버스 중심의 싸고 편리한 교통 체계, 보행자 천국, 충분한 녹지,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어린이와 가난한 이를 위한 복지, 문화 유산의 보전, 주택 보급과 고용 등에서 꾸리찌바는 다른 도시들이 지혜의 보물창고로 삼을 만한 모델을 보여준다.
지은이는 "꿈과 희망의 도시, 꾸리찌바를 넘는 길은 결코 어렵지도 불가능하지도 않다"면서 "우리 실정에 맞는 꿈과 희망의 미래 도시 청사진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도시라는 괴물과 씨름 중인 행정 전문가와 공무원, 삶의 질 향상을 꿈꾸는 이들은 이 책에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건지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꾸리찌바는 인구 230만명을 가진 브라질 남부 빠라나 주의 주도.하지만 꾸리찌바는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존경의 수도’라고까지 불린다.이유는 인간적이고,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도시 조건 때문이다.이곳에는 그림 같은 호수와 가로수를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지옥 같은 교통체증이 없으며 아이들은 도심에서 뛰어놀 수 있다.세인들의 상상과는 달리 어떤 기적이나 막대한 투자가 성공을 이룩해낸 것은 아니다.자이메 레르네르 시장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지도아래 수십년에 걸친 시정부의 합리적인 노력,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결합됐기에 가능했다.
한 예로, 꾸리찌바시는 지하철 건설계획을 포기했다.돈이 너무 많이 드는데다 건설에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대신 도로교통체계를 혁신했다.일종의 전용차선제도인 3중도로시스템을 도입해, 버스를 ‘땅위의 지하철’로 만들어버렸다.수조원의 빚을 쏟아붓는 우리나라 몇몇 지방도시와는 무척 대조적이다.또한 도심의 명물 거리를 자동차없는 도로로 만들어버렸다.자가용족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자동차없는 도로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은 이를 극복하게 하는 힘이었다.레르네르 시장은 “꾸리찌바는 천국이 아닙니다.우리는 다른 도시들이 가지고 있느 문제점들을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차이가 있다면 시민들을 존경하는 것이 다른 도시와 구별되는 점이지요”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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