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의 연작 소설집 원미동 사람들 원미동 사람들 배경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 작품 선정의 이유
한국명작의 이해와 감상의 과제로 저는 양귀자의 연작 소설집인 ‘원미동 사람들’을 선택했습니다. ‘원미동 사람들’은 중3때 교과서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 교과서에서 읽었던 작품은 ‘일용할 양식’이었습니다. 그 때는 ‘일용할 양식’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접해 연작 소설집을 뜻하는지 몰랐지만, 그 뒤 국어선생님이 ‘원미동 시인’을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시고 연작 소설집이라는 것 또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때는 ‘원미동 시인’은 조금 어려워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일용할 양식’은 재미있게 읽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수능기출문제에서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를 보았을 때에는 정말 반가웠었습니다. 또 부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을 때 버스정류장에서 원미동에 대해 보았던 것이 생각이 나서 리포트에 대해 들었을 때 바로 ‘원미동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 ‘원미동 사람들’의 배경을 찾아서
연작소설 중 첫 번째로 나오는 ‘멀고 아름다운 동네’는 서울에서 부천 원미동까지 가는 길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중간 지점인 영등포 로터리를 지나 부천으로 간다고 하는데 목동에서 출발한 저와 아마 비슷한 경로로 부천까지 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원미구청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 원미동사람들의 거리라는 곳이 있기는 하였으나 그냥 등장인물들의 동상만 있을 뿐 별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미동사람들’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직접 찾아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책이 쓰였던 80년대에 비해 많이 발전한 부천에는 ‘원미동 사람들’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한 마리의 나그네 쥐’의 주 무대인 원미산은 대부분 도로로 포장되고 산책로가 나있었으며, 작품 전반에 나오는 강노인의 밭은 사라지고, 무궁화 연립은 무궁화마을 아파트로 변해있었습니다. 또 ‘찻집여자’에서 홍마담이 엄씨에게 가있으라고 했던 놀이터 역시 원미공원으로 보기 좋게 리폼되어 있었습니다.
작품의 핵심장소인 ‘행복사진관’, ‘강남부동산’ 등은 가상의 공간이었거나 모델이 된 건물은 사라졌는지 찾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델로 되었을 것이라 추정한 행복슈퍼를 찾아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현대문학]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중 원미동 시인 -인물들이 보여주는 시대상황
  • 원미동 사람들』은 작가 양귀자가 1987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양귀자는 199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1985년에 작품 「방울새」를 발표했고, ’86년에는 「원미동 시인」, ’87년엔 「한계령」, ’88년엔 「천마총 가는 길」, 「비오는 날에는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92년엔 「숨은 꽃」을 발표하여 그녀의 작가적 재능과 작품 경향을 명시하였다. 양귀자,『귀머거리 새』,믿음사, 1994, p.339,.『원미동 사람들』은 양귀자의 연작들을 모

  • [문학개론] 한국문학속의 폭력의 의미-70~80년대 한국사회의 모습과 폭력의 표현
  • 양귀자는 소시민들의 삶을 에서 에 이르는 원미동 연작에서 압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일곱 살 밖에 되지 않은 1인칭 시점의 주인공 눈으로 보는 원미동이란 동네의 묘사와 아이의 가족과 동네 사람들의 생활은 많은 공감을 자아낸다.■ 결론70년대부터 80년까지 우리나라에 나타난 여러 사회 변화를 우리는 ‘격동의 시절’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만큼 변화가 컸고, 그 변화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폭력적 사회 현상이 많

  • [한국현대작가론] 한국현대작가 - 양귀자론
  •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모든 소설들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에 이르는 사회적 상황의 변화에 대한 작가의 민감한 문학적 대응의 결과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Ⅳ. 결론양귀자의 소설들은 끊임없이 힘겹고 고통스럽게 하루하루 삶을 영위해 나가는 소시민들의 삶의 언저리를 배회하고 있다. 양귀자의 소설 대부분이 그러하다. 양귀자의 소설들은 우리의 삶 속에 잠복해 있는, 그러나 그 맹목의 삶 속에서 마치 공기처럼, 혹은 신체의 일부처럼 우리에

  • [현대문학] 정도상의 작품세계와 작품분석
  • 있다』, 아침, 1992.정도상, 『누망』, 실천문학사, 2003.정도상, 『매혹과 곤혹』, 열림원, 2004.9.3.정도상, 『모란시장 여자』, 창비, 2005.정도상, 칼럼 문익환 목사님께, 한겨레, 2005.3.24정도상, 『소설가 정도상의 사랑』, 지리산, 1992.정도상,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 녹두, 1990.정도상, 『열애』, 푸른숲, 1995.조장래, 정도상씨 새 소설집 모란시장여자, 경향신문, 2005.4.5.황국명, 『한국 근현대사 사전』, 가량기획, 1990.

  • 윤흥길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 분석
  • , 연세대학교, 2000.-박주현, 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연작 연구, 상명대 대학원, 2001.-김세원, 「윤흥길 연작소설의 서사구조 연구」, 명지대학교, 2003.-김승희 ․ 윤흥길, 「대담-토속의 핏줄에서 찾는 화음의 세계」, 『문학사상』, 1979.-「현대문학의 이해-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상명대국어교육과, 2012.-윤흥길, 「완장」, 현대문학, 2002.-윤흥길, 「기억속의 들꽃」, 다림, 2005.-윤흥길, 「장마」, 동아출판사, 1995.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