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적을 보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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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적
먼저 이야기의 줄거리에 대해 소개하자면 진료 경험이 없는 말콤 세이어(로빈윌리엄스) 박사는 베인브릿지 병원의 신경과전문의로 취직한다. 정신질환자들을 관찰하던 그는 기면성 뇌염을 앓은 환자들이 특정한 패턴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파킨슨병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엘도파라는 약물을 이용해 고치고자 한다. 세이어 박사의 끈질긴 설득으로 환자 중 한 명인 레너드 로어(로버트드니로)에게 엘도파를 투여하게 되고, 레너드는 기적적으로 정상 상태를 회복한다. 박사는 15명의 기면성 뇌염 환자 모두에게 약물을 투여해 동일한 효과를 얻어내고, 정상으로 돌아온 환자들은 두발로 일어서서 가족들과 환희의 시간을 보낸다.깨어난 환자들은 병원 안에서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절망하기도 하고, 바뀐 세상에 적응하기도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어느날, 레너드는 세이어 박사에게 이 세상 사람들은 살아있다는 고마움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역설하고 그들에게 그 고마움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레너드는 자신을 병원에서 내보내주길 원하지만 병원에선 아직 테스트가 끝나지 않아 위험의 여지가 있다며 그를 내보내주길 거부한다. 절망한 레너드는 소란을 피우고, 그때 레너드에게 약물의 부작용이 나타난다.세이어 박사는 그를 치료하려 노력하지만 부작용은 점점 심해지고, 증상은 점점 퍼져 결국 레너드와 다른 환자들 모두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세이어 박사는 실존인물로 현재에도 뇌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투여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의 기적 속의 주인공이 사회복지사라고 가정한다면 일단 클라이언트의 문제와 욕구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리고 나서 클라이언트에게 요구하는 정보를 제시해주어서 그 제시한 정보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선택에 따른 결과를 미리 예측해 봄으로써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할 것 같다.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클라이언트는 정신질환자로서 기면성 뇌염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데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치료를 권유하는데 그 약물을 복용하게 될 경우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도 약물을 복용해 줄것을 요구한다는 것이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는 문제인데 그것에 대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사회복지사는 적절하게 개입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는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약물에 대해서는 먹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대안으로 제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약물을 복용해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완전한 효과를 볼 수 없을 수도 있으며 오히려 전보다 상태가 악화되어지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함부러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라고 클라이언트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여기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클라이언트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함께 해주는 그런 조력자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사회복지사의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사회복지 실천과정에서의 의사소통인데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의사소통의 관계에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변화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주며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며 변화를 위한 자원으로는 클라이언트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변화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를 지적해 줌으로써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부정적 결과라는 것은 엘도파라는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먹어서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도 있겠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약을 먹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약을 먹어서 완전히 낳을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는 한은 부작용이 있는 약을 먹는 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위험천만한 일이라는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해주고 그것에 대해서 설득시키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가장 큰 역할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 약을 먹게 될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좋은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클라이언트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클라이언트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대안을 찾게 해주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사실 약을 먹고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은 말로 표현 할수도 없으며 다시 되돌릴 수도 없는 그런 상황에 까지 갈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되어졌다. 엘도파라는 약물을 먹어서 완전히 병이 치유된다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그 약물을 먹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약을 먹는 다는 그 자체를 권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클라이언트에게 깊이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졌다. 단지 사회복지사는 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나 대안을 제시해 줄 뿐이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수용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았다.사회복지사의 입장을 클라이언트에게 잘 이해시키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들어주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게 되었던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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