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대 소설의 주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5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식민지 시대의
소설의 주제
1920년대 에는 발레이 뿌스따까 소설이 처음 발행되었고 이 외에도 마르코 카르토디크로모(Mas Marco Kartodikromo)가 지은 2권을 포함해 총 15권이 그 시대 자료로 수집되었다. 이 중 9권의 소설이 사회를 주제로 다룬 소설이고 6권이 인간 내면을 주제로 다룬 소설이다. 이 중 인간 내면을 주제로 한 소설에는 아버지의 사업의 어려움과 좋은 명성을 위해 누루바야가 사랑을 희생하는 이야기인 Sitti Nurbaya, 두 자매가 고통을 겪고 결국 사고와 자살로 죽게 되는, 두 자매들의 운명과 나쁜 신의 뜻을 다룬 Tak Putus Dirung Malang,자신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질투를 다룬 소설 Sengsara Membawa, 책임지지 못할 두 부모의 행동의 결과로 나타난 두 아이의 불행한 운명을 그린 소설 Si Jamin Si Johan, 인도네시아 사회에서 존경 받고 있는 일반적인 가치인 부모에 대한 효심을 다룬 Emas Disan함 Layang, 유랑하면서 삶의 경험을 찾아내는 Muda Teruna 이렇게 6개의 소설이 이 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Sitti Nurbaya만이 역사 속에서 중요한 소설로 취급되고 다른 소설들은 다소 문학적 가치가 떨어진다.
높은 문학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이러한 작품들은 인간의 질투, 악덕, 불행한 운명이 너무 사소한 연구로 다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이유는 대부분의 작가들의 교육 수준이 초등학교만을 졸업했다는데 있다. 또한 이런 주제의 선택에 있어 식민 기관들이 출판에 압력을 가하였다. 사실 학교 학생들에게 도덕적으로 살기 위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 발레이 뿌쓰따까는 일반적 사랑 이야기가 아닌 책 2권을 출판하였따. Tak Pustaka Dirundung Malang에서는 한창 혈기 왕성할 때의 아이들이 벌이는 폭행을 다루었다.
사회적인 주제는 인도네시아 소설이 시선을 끌수 있게 한다. 인도네시아어로 씌여진 공식적인 첫 번째 소설 Azab dan Sengsara는 사회적 지위와 부를 더 중요시하는 부모님 때문에 사랑에 실패하게 되는 Mariamin 마을의 소녀 이야기이다. 같은 주제를 가진 Jeumpa Ac도란 소설도 있다. 이 소설의 두 여자 주인공은 부모의 부에 대한 야심 때문에 사랑에 실패하고 결국 죽게 된다. 이것은 자식들이 귀족 수준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만이 행복을 보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거부하는 사회적 비판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사회적 비평으로 아째와 수마트라 서부 사회에서만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곳에서도 여전히 쓰여지고 있다.
결혼의 행복은 부에 달려있고 가족들과 자식들의 행복은 배우자가 사회적으로 높거나 아니면 더 좋은 위치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하였다. 이 같은 생각과 사고는 최근 인도네시아 소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서부 자바와 수마트라를 배경으로한 Adinegoro의 두 소설에서 1920년대 봉건주의적인 관습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 있다. 이 두 소설은 Darah와 Asmara Jaya인데 이 소설에는 서로 다른 문화속의 두 민족 사이의 혼인에 대한 문제가 드러나 있다. 다른 지역이나 비록 그 관습이 있는 지역이라 할지라도 지역의 전체를 고려하여 오직 같은 종족과 결혼하는 것만이 허용되는 관습이 결혼을 방해하는 요인이었다. Marah Muda에서 소녀는 사랑에 실패하자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소설에서 이 문제는 네덜란드 식민시대와 연관되어 나타난다. 이 문제를 다룬 소설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소설인 Salah Asuan은 서구의 문화 중 특히 네덜란드의 관습이나 이외에도 민족 사이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특수한 경우로 원주민 계층에 인도와 네덜란드 계층이 유입되어 형성된 식민시대의 사회의 구조를 이루고 있고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었다. Hanafi는 다만 식민지 시대에 살았던 소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식민지 문학 자체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이 밖에도 다른 관습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여성들의 약한 지위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조혼과 일부다처제, 그리고 도박이다. 이처럼 1920년대의 서부 수마트라 소설의 30%는 현대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이 가족으로서의 삶과 사랑에서 전통적인 악습과 부딪치게 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서부 수마트라의 다른 소설들은 미낭까바우의 모계 관습만은 다루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지역의 관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1920년대 소설에서 나타난 주제인 관습 중 일반적인것이 일부다처제이다. 신분 상승을 위해 부모는 딸이 같은 민족이나 다른 민족과 강제적으로 결혼하게 했는데 이는 현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독립적인 사랑을 하려는 젊은이들을 방해하였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현대소설론] 채만식 후반기 단편소설 작품연구 - 논이야기, 미스터방 중심으로
  • 시대부터 6.25직전까지 그는 자신의 생애 가운데 10년동안 이 기간에 그는 참으로 빛나는 작품들을 남겼다. 송하춘, 『채만식 연구』건국대학교 출판부, 1994그는 민족사적으로 가장 불행했던 일제 식민지시대에서 해방 후의 혼란기까지 사회의 현실을 주시하고, 그 현실의 부조리와 모순을 고발하고 비판한 특징 있는 작가였다. 시대가 바뀌어도 그의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비판적 지성은 무디어질 줄 몰랐다.채만식의 소설을 배경과 다룬 주제에 따

  • [현대문학] 채만식의 해방이후 소설 연구 -고모리 요이치의 `포스트콜로니얼`을 바탕으로
  • 소설가, 풍자작가 김기진, “조선문학의 현재수준 - 동반자적 경향의 작가”, , 1934.1.김남천, “세태․풍자소설가 - 세태․풍자․묘사․기타”, , 1938.5.백 철, “풍자작가 - 채만식형의 문학적 모습”,2집, 1956.8.로 규정하였다. 그러다가 1970년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PEN 대회에서 ‘동서 문학의 해학’이라는 주제 발표 이후 채만식에 대한 평가는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까지의 사상논쟁을 벗어나 식민지시대의 사회

  • 강경애의 인간문제 작품 분석
  • 소설은 식민지시대였던 1930년대 당시의 참담한 노동현실을 가장 짜임새 있으며 객관적으로 작품화한 강경애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비록 소설의 전체 구성이 평면적으로 양분되고 인물의 통일성이 결여된 점이 작품의 한계로 지적되기도 하나, 뚜렷한 주제의식과 이를 미학적으로 뒷받침하는 현대적 감각의 문체는 동시대의 작가인 김유정, 이효석, 채만식 등과 견줄 만한 것으로 높이 평가된다.감상평사람은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여러 가

  • 미국 문학개론 레포트
  • 소개한다. 70년 전의 소설이지만 악랄한 자본가의 착취와 반대로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의 슬픔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존 포드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당시 할리우드 스타인 헨리폰드가 주연을 맞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당시 미국사회에 생산과 분배에 대해 국민적 공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던 적도 있을 만큼 시대를 떠나 훌륭한 소설

  • 독후감 - 민촌
  • 소설이고 또 나는 가난을 겪어 보지 못한 현대의 철없는 도시아가씨라고 해도 너무나도 극단적으로 밖에 가지 않는 결말에 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좀 더 희망을 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좀 더 힘을 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물론 그 당시 시대적 분위기를 생각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시대를 반영하는 글을 쓰는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고 본다. -지극히 주관적인 분류- 그 시대와는 정반대의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대리만족을 얻게 해 주는 부류-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