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말 전시체제기 문학 일제말 전시체제기 문학의 모색 양상 프로문학에서 생산문학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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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제말 전시체제기 문학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제말 전시체제기 문학의 모색 양상
1.1 프로문학에서 생산문학론으로 - 이기영
1.2 개인주의에서 집단주의로 - 이태준
1.3 서양 근대의 추수에서 동양의 자각으로 - 김남천과 유진오
2. 중일 전쟁 이후 문학계의 양극화
2.1 협력
2.1.1 친일 파시즘 문학 - 이광수, 서정주, 채만식, 최정희
2.1.2 프로문학
2.2 비협력의 저항
2.2.1 순수문학
2.2.2 일제 말 문학인의 세 가지 저항방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일제말기라고 불리는 시기는 1937년을 전후한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를 말한다. 10년 이상 계속된 일본의 만주침략이 1937년에 중일전쟁으로 확산되고, 다시 태평양 전쟁으로까지 진전된 일제말기의 전반기에 일본은 강력한 전시체제를 갖추는 것과 아울러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식민지정책인 민족말살정책과 창씨개명을 강요했다. 뿐만 아니라 징병령을 내려 한국의 청년과 학생들을 강제로 일본군에 편입시켜 전쟁터로 내몰았다. 신사참배를 강요하여 정신적인 자유마저 박탈하는 야만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우리문단에서는 1941년에 이르기까지는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양대 일간지와 『문장』,『인문평론』 등 몇 가지 우리말 언론 출판기구가 잔존해 있었다. 그러나 1941년에 이르러 일제는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강제 정간시키고, 『문장』과『인문평론』 『문장』은 이태준을 주간으로, 『인문평론』은 최재서를 주간으로 하여 1939년에 창간된 문예지이다. 1941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정간될 때 자진 폐간 형식으로 강제 폐간되었다. 이 두 문예지는 경륜과 역량을 지닌 편집진을 거느리고 있었다. 특히 『문장』은 신인의 추천 제도를 만들어 새롭고 역량 있는 신예들을 발굴하였다. 이 두 문예지는 그러나 그 편집 경행과 성격에 있어 얼마간의 차이를 보여 준다. 『문장』이 친동양적이며 전통 지향적이었다면, 『인문평론』은 친서구적이며 외래지향적이었다. 『문장』이 창작중심, 감성적, 시정신에 근접하고 있었다면, 『인문평론』은 이론중심, 지성적, 산문정신에 보다 치중하고 있었다. (김선학, 『한국현대문학사』,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1, p.151~152.)
도 자진폐간이라는 명목으로 그 발간을 정지시켰다. 1941년 이후 한국문학은 한국어를 빼앗기고, 그 발표기관마저 빼앗겨 가사상태에 돌입했다. 완전한 문학사적 공백기와 암흑기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김선학,『한국현대문학사』,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1, p.150~151.
이러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우리 문학사는 작게 보면 그 시대를 살던 문학가들이 많은 고민과 모색을 통해 자신의 문학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 크게 보면 협력과 비협력의 저항으로 문학의 양상이 양극화 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Ⅱ. 본론
1. 일제말 전시체제기 문학의 모색 양상
1.1 프로문학에서 생산문학론으로 - 이기영
중일 전쟁 이후의 모색 중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생산문학론이다. 서양의 근대를 비판하고 새로운 체제를 모색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것 중 하나는 서양 근대 자본주의의 물질적 이해관계에 대한 비판이다. 16세기 이후 유럽에서 진행되어 이후 세계 전체로 파급된 자본주의가 물질적 이해관계를 그 핵으로 하고 있기에 인간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 관계를 유발시켰고, 이는 인간성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 심지어 당시 대동아공영권의 논의도 이를 그대로 따르고 있을 정도로 이 논의는 당시 큰 설득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논의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게 된 이들은 역시 근대 자본주의의 극복문제를 문제의식으로 삼았던 과거 프로문학 작가들이었다. 프로문학론과 생산문학론은 근대 자본주의를 극복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 둘 사이에는 가장 커다란 차이가 존재하였다. 그것은 프로문학은 근대 서구에서 시작된 자본주의를 역사를 사적 유물론의 입장에 서서 분석하고, 계급투쟁의 실천을 통해 평등한 인간관계를 기초로 한 새로운 사회를 요구하는 것이다. 반면에 생산문학론은 이러한 마르크시즘의 유물론적 현실 분석 역시 물질적 이해관계를 분석의 초점에 놓고 있다는 점에서 근대 자본주의와 동일하다고 본다. 물질적 이해관계라는 인간 이해의 세계관에서 벗어날 때만이 진정으로 서양 근대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생산문학론의 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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