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과 칸트의 선의지 - 도덕적 판단은 어떤 관점에서 하는 것이 옳은가 & 서양철학사적 관점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

것도 의미⦁제(制) : 베를 칼(刀)로 끊어 건(巾)으로 마르는 것으로, 포목을 용도에 맞도록 마르는 것작은 가지가 있는 나무를 칼로 끊어낸다는 뜻을 의미하기도 한다.⇒ ‘절제’의 자원적 의미는 ‘대상을 적절하게 마르다, 알맞게 자르다’ 이다.‣ 절제의 대상⦁쾌락에 대한 욕망 : 욕망을 적절하게 자르거나 알맞은 수준에서 억제하는 것으로 육체적 쾌락과 관계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절제를 무감각과 방종 사이의 중용으로 본다. 방 종적인

것이다. 중용의 가장 확실한 정의는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가장 적합하고 타당하며 옳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중용의 덕이 꼭 과도함과 부족함의 중간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부는 중간만 하면 좋지 않고 노력은 지나치리만치 해야 좋은 것이며, 소비는 줄일수록 더 좋을 수가 있다는 예외 상황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현실주의, 목적론적 세계관(행복추구), 덕, 중용 등을 통해 본 아리스토텔레스

판단력 비판Ⅶ. 칸트의 법철학1. 재산법에 대해2. 개인법과 가족법에 대해3. 공법철학Ⅷ. 칸트의 법치국가1. 의무론적 윤리학(deontologische Ethik)2. 법형이상학3. 법의 원리(Rechtsprinzip): 존엄과 자유4. 법의 형식성과 일반성5. 형식적 법의 국가Ⅰ. 들어가며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과 마찬가지로 칸트의 철학역시 그시대와 문화의 반영이다.그러나 철학은 어떤 특수한 시대와 그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사고를 단지 요약하고 반영하는데 그치는 것

것이다라는 명확한 근거가 있고 또 훈련을 통해 얻어진다면 도덕교육의 목표는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덕이 어떤것인지 그 본질은 무엇인지를 고찰해보자. 이러한 작업이 쉽게 성사(成事)되어지지는 않겠지만 다만 이론적으로 접근하고 도덕교육에 기초를 세우고자하는 노력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먼저 동양의 전통속에서 덕의 개념을 살펴보고자 한다. 서양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점으로 하면서 왜 동양을 들추

것을 이성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지키게 된다고 보았던 것이다.칸트는 이성이야말로 도덕법칙을 준수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했다. 도덕법칙은 모든 사람들의 행위를 제한하고 도덕적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원칙이나 규칙이다. 그러므로 도덕법칙은 모든 합리적 존재인 인간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이성의 원리에 준거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어떤 행위의 상황에서 실천적으로 조건 지어진 것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어떤 원칙에 따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