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적 신념(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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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적 신념
교육적 신념이라, 이 글을 쓰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교육적 신념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나의 교육적 신념에 있어서 가장 첫 순위는 무엇일까?
머릿속은 수많은 생각으로 뒤얽혀 있었고 제대로 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문득 입시 때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생각을 의무적으로 외워본 적 외에 지금까지 사범대에 들어와 학교에 다니면서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했다. 다른 대학이 아닌 사범대에 들어왔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다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예전의 학교생활을 기억하며 ‘그 때의 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과의 어울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교사는 지식전달이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일방적인 지식전달은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쌍방향으로 서로 소통하고 어울렸을 때 비로소 진실한 지식전달, 즉 교육이라고 본다.
나의 고등학교 때를 기억해 보면 나는 그리 활발한 편은 아니었다. 친구들과는 잘 지냈지만 왠지 모르게 선생님께 있어서는 그저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일 뿐이었던 것 같다. 나는 그 점이 아직도 너무나 아쉽다. 나는 예술고를 다녔기 때문에 담임선생님도 3년 내내 모두 음악선생님이셨고, 우리 반 학생들도 모두 음악을 하는 아이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생님은 선생님이기 이전에 모두 우리의 음악적인 선배님이셨고 같은 과 친구들은 선생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음악적인 면도 같이 이야기 나누며 잘 어울렸었다. 그러나 나는 선생님과 잘 대화를 하질 못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고 편하고 좋은 선생님이셨는데 나에게는 선생님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다.
이때 나는 선생님과 서로 소통되지 않았고 어울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때 당시 내가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 상황은 선생님과 내가 서로 어울려지지 않아서 나쁘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스승과 제자가 서로를 이해 할 때 더욱더 많은 점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소통이 되지 않았을 경우 무엇을 가르치고 받아들이는 것이 조금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학생들과 서로 대화가 되고 어울려지면 수업내용도 잘 받아들여지고 수업이외에 개인적인 사정 같은 것도 잘 이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그저 지식을 전달해주는 학생의 차원을 넘어서 한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즐거움을 주는 교육을 하고 싶다. 음악교사가 목표인 나로서는 음악에 대해서 단편적인 지식만을 전달해주기 보다는 음악의 즐거움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요즘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대중음악은 즐기며 편안하게 수시로 듣는 반면 클래식은 말만 꺼내도 지루해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학생들에게 클래식도 재미있으며 지루하게 들리는 클래식도 듣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
고등학교 때 음악선생님 중 한 분께서 이렇게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주셨다. 그 분께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뮤지컬, 애니메이션 뮤직, 음악관련 영화 등을 자주 보여 주시며 그 것에 연관하여 수업을 진행하셨다. 나는 그때 그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너무나 즐겁고 좋았다. 그래서 그 때 나는 결심했다. 나중에 내가 음악에 대해서 알려주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무엇보다도 음악의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주겠다고,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즐기라고 있는 것이지 어렵고 힘든 것은 아니니깐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즐겁고 놀고 dvd등만 보며 놀겠다는 것은 아니다. 한 예로 들어서 서양음악사라는 과목을 가르친다고 봤을 때 그 당시의 중요한 사건들에 관련된 그때의 사정을 하나씩 하나씩 말해주면서 딱딱한 음악사가 아닌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한 수업을 할 것이다.
세 번째로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자기 자신이라기보다는 학생들을 믿어야 한다고 대부분 생각할 것이다. 교육에 있어서 무슨 관련이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를 보면 약간 줏대가 없달까? 나의 의지력이 강하지가 않아서 고민할 때도 많고 쓸데없이 많은 걱정들을 하여 마음속이 불안한 상태일 때가 많다. 이럴 때마다 나의 의지력이 부족하고 걱정만 하는 내 자신이 싫었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무대에 설 때 마다 잘 떨고 계속 긴장하곤 했다. 이것은 바로 내 자신을 믿지 못해서였다. 내 자신을 믿고 일을 해나갈 때 더욱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고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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