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일본역사교과서에 대한 나의 의견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왜곡과 독도분쟁 등의 문제에 중국의 동북아공정까지 겹쳐지면서 우리는 역사왜곡에 대한 무서움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되면서, 다시 지나쳐 왔던 국사교과필수에 대한 의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국사교과의 필수로 선택이 거의 기운 것 같지만 우리는 다시 한번 이 선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고찰해보면서 그 의미를 찾고 진정으로 우리의 역사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먼저, 우리는

의견이 있어도 내 입장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처음 접한 사건들은 작가의 말을 얼마만큼 믿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역사 공부를 하고 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건도 접하고, 작가의 관점을 들여다보는 것은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 키워질 것 같았지만, 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 책을 보는 것은 자칫 편중된 시선으로만 역사를 바라보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었다.하지만 역사에 대한 작가

나 역시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자신의 책임과 자신이 속해있는 틀 안에서 커다란 톱니바퀴를 움직이기 위한 하나의 부품으로 살아간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틀을 벗어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것이다. 꼭 사회적 지위나 명예를 좇지 않더라도, 나 스스로 그 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쉬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출가하는 삶을 택하기 어려운 것이다. 하

나라로써 살아 남기 위해, 강한 나라의 힘을 빌리고자 했던 민비는 민족 자주만을 앞세워 미국과 소련의 철군을 요구하는 김 구에게 철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16. 그 당시의 민주주의자 민족주의를 운운하며,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는 김 구의 모습에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을 것이다.나의 관점민족의 지도자, 김 구 선생님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추측할 수 있었다. 특히나 그분과 이해관계가 전혀 상충되는 일본측의 입장

나라당이나 개혁의 목소리에도 아랑곳앉고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민주당이나. 사실의 확인과 상관없이 무조건 터뜨리고 마는 음모론, 정치 공작들까지. 어쩜 이리도 닮은 꼴인지 모르겠다.이미 지나버린 과거의 역사는 그 동시대를 산 사람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역사가의 관점에서 역사가가 바라본 역사를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절감했다. 그리고 역시 주류로 남는 것은 승자의 역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무엇보다도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