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론] 김춘수의 `꽃`분석과 문학교육적 고찰

문학예술사, 1985, p78 참조.3) ‘아저씨’와 ‘나’중 자신과 삶의 태도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이야기해본다.① 아저씨 –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있어 외부적 풍습, 관념보다 자신의 신념을 뚜렷하게 밝힌다.② 나 – 부조리한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자세. 일제라는 현실이 부조리하지만 막상 내가 일제시대에 산다면 독립투사가 되어 살아갈 것 이라는 장담을 할 수가 없

고찰이 필요하다. 먼저 소단원 (3)의 학습목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학습목표• 상황을 고려하여 규약이 공정하고 합리적인지 판단할 수 있다.• 문학 작품에 반영된 사회의 모습과 삶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읽기(1) 사회적 규약을 담은 글의 특성을 알고 공정성과 합리성을 평가한다.내용 요소의 예○ 규약문의 특성 이해하기○ 규약문의 세부 내용 파악하기○ 권리 및 의무 관련 규정의 공정성과 합리성 평가하기

교육적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미의 순환 고리에 고전 텍스트를 끼워 넣어 고전의 의미를 유통시키는 활동은 통역사적으로 의미화 되면서 자신을 변용할 수 있는 고전의 관계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하나의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5. 우리 설화 친숙하게 만들기 최근 문학 작품의 감상 계층이 줄고 있는 현상은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예술의 표현 매체의 다양한 변화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즉 문학의 위기는 텍스트의 위기

문학 교육론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도 단순히 교사에게서 학생에게로의 일방적 방향으로의 수업이 아닌 교사와 학생이 문학 작품을 통해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고, 이러한 활동으로 질적으로 풍부한 교육이 되었을 때에 참된 의미가 있을 것이다. 4) 활동 및 지도안의 흥미와 참신성이 부족하다.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교수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교과서 및 지도안에서는 무엇보다도 학습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교육적 가능성’, 2004. 을 접하거나 교사가 제시해 주는 지식적 요소가 있기는 하였으나, 이것이 곧바로 효과적인 감상과 비평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1차적으로는 제대로 된 감상과 비평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렇다보니 감상문과 비평문 쓰기는 문학교육에서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어쩌면 이것은 예상된 결과이다. 단순히 교과서 학습활동에 등장하는 ‘~을/를 감상해 보자’의 빈칸에 몇 줄 적는 행위, 혹은 수행평가를 위한 ‘독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