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상문]김진명의 작품세계와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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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학교 시절부터 역사는 내가 좋아하지 않은 과목이었다. 역사적 사실은 단순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실이라고 느꼈었다. 하지만 나에게 우리에겐 우리만의 역사가 있고 과거 동북아를 지배하던 강대국의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도 있었다는 사실이 하나둘씩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 역사과목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도 역사는 반복되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면서 지금의 현실에 비추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던 기억이 생생하다.
나는 특별히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 바로 김진명이란 소설가이다. 그는 소설에서 긴장감을 더하며 그의 펜이 하나하나 써 나갈때 소설속의 긴장감은 이루 말로 못한다. 김진명의 소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바이 코리아’까지 거의 모든 소설들이 승승장구를 하며 베스트셀러 대열에 매번 오르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그의 소설을 읽으며함께 분노하며, 숨어있던 민족주의라는 개념을 표출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옛 역사로 부터 시작해 백의(白衣)민족이라 불리며 우리 만의 특별한 민족성을 가지며 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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