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창가의 토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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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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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현재의 아동교육과 관련해서 비교해 볼 때 아쉽고 부러운 점도 많다. 이렇게 토토짱은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자랐고 아픔도 경험했으며(야스아키와 로키의 죽음) 교장선생님의 마법같은 주문을 들으며 바람직한 가치관이 형성될 수 밖에 없게 보인다. 여기서 마법같은 주문이란 “토토, 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란다”라는 이 말 한마디이다. 이 말 속에는 토토가 착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겠지만 인간의 본질은 선하다,라는 점도 넌지시 건네고 있다. 아이들은 다 본질적으로 선하기 때문에 어떤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그 실수에 대해 너그럽게 대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러한 믿음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하고 정말 그 주문처럼 착하게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참된 교육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교육이란 지시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토토짱과 교장선생님같이 서로 같이 관계를 맺으며 직접 자신이 깨달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 아이들 중에서도 분명 짖궃은 아이도 있다. 토토가 머리를 땋고 갔을 때에도 머리를 잡아당기며 토토짱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이야기한다. 이럴 때 보통 선생님들은 뭐라고 얘기할까. 그런 장난 하지 말아라? 아니면 그런 장난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고, 아이들끼리 그러면서 커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내버려두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 놀림을 받는 아이가 예민한 아이였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장난은 정말 싫은 행위로 느껴질 수도 있다. 장난이라는 것이 사람들마다 각각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에. 하지만 토토짱에게는 위로를 건네고 오에한테는 자신이 그 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약간의 야단도 쳤던 것을 보면 정말로 훌륭한 교육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쉬웠던 것은 학교가 불타서 없어졌고 그 때 당시의 일본의 상황이 암울했던 탓에 그 교육이 유지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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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이와사키 치히로 | 김난주 역 | 프로메테우스
자료평가
- ZZ
- yuki9***
(2009.04.20 19: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