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행복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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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한 인문학』을 읽고
목차:
1. 저자들이 제기한 한국교육의 문제와 그들이 제시한 해법
(임철우, 이명원, 고인환, 양훈도, 고영직, 우기동, 박남희, 이병수, 김준혁,
박성준, 김종길, 최준영, 도종환)
2. 저자들의 입장에 대한 나의 의견
<인문학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게 된 사연>
3. 관련논문 및 참고문헌 찾아보기
1. 저자들이 제기한 한국교육의 문제와 그들이 제시한 해법
임철우: 소설가. 한신대 교수. 작품집『아버지의 땅』, 『그리운 남쪽』, 『달빛 밟기』, 『물 그림자』등이 있고, 장편소설『그 섬에 가고 싶다』, 『붉은 산 흰 새』, 『등대』, 『백년여관』, 대하 장편 『봄날』이 있다.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에서 문학을 강의했다.
수원역 부근의 경기자활센터에서 <자활참여주민 인문학 교육>의 이름으로 수업을 한 임철우선생님은 문학수업을 담당하였다. 정원 스무 명은 모두 자활사업 지원대상자로 청소, 재활용품 수거, 농장 근로 등 여러 일터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분들이었으며, 연령은 이십대부터 육십, 칠십대까지, 학력 역시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사람부터 고등학교 졸업자까지 차이가 많았다. 그는 ‘교수와 학생 간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였고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가능케 하는 것은 다름아닌 상호 간의 신뢰라고 생각하였다. 첫 수업시간, 각자를 어떤 ‘색깔, 빛깔’을 빌려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교재는 한국 대표 단편소설을 임시교재로 사용하였다. 매번 세 편의 시를 감상하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하였고 ‘문학의 밤’ 이벤트를 열어 시극을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그는 인문학수업이 (얼 쇼리스의 말을 빌려) “가르치는 사람 역시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고, 타자와의 올바른 관계 맺기를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하며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튼실한 나무로,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기를 바랐다.
참고: <나를 깨우쳐준 인문학 수업> 본문 18~40p
이명원: 문학평론가. 지행네트워크 연구위원. 저서로 『말과 사람』, 『시장권력과 인문정신』, 『연옥에서 고고학자처럼』, 『종언 이후』, 『파문』, 『타는 혀』등이 있다. 평화인문학운영위원으로 있으며, 의정부안양교도소에서 인문학을 강의했다.
의정부 교도소에서 이명원선생님은 <문학으로 세상읽기>라는 과목을 강의하였다. 얼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을 읽고 한국의 인문학 교육 모델로서 부적합함을 인식하고, 실제로 교도소에서 자기 자신을 외부인에게 은폐하고자 하는 수용자들에게 적용이 어려울 것을 우려하여 테오 파드노스의 『장전된 총 앞에 서서』를 참고하였다. 교재는 이명원선생님 자신의 『연옥에서, 고고학자처럼』으로 하였고, 수용자들이 산문작품을 읽을만한 개인적인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여 강좌는 소설보다 시를 활용하였다. 그는 평화인문학이 수용자들이 지나온 자신의 삶을 성찰적으로 음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고, 무력한 인문학이, 게다가 연약한 한 편의 시가 인간과 세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무모하지만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참고: <교도소로 부치지 못한 편지> 본문 42~58p
고인환: 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저서로 『결핍, 글쓰기의 기원』, 『말의 매혹 - 일상의 빛을 찾다』, 『공감과 곤혹 사이』등이 있다. 관악인문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했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문학수업을 한 고인환선생님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열린 마음으로 접근한다는 것 자체가 진부한 방식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 열린 방식이라는 것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측면에 있어서 긍정적인 기능이 있을 강조하고, 이런 점에서 실천인문학은 더 효율적인 소통 방식을 모색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참고: <우리들의 작은 ‘달팽이집’을 위하여> 본문 59~73p
양훈도: 수필가. 언론인. 전 경인일보 논설위원. 현 SBN프로덕션 본부장.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에서 글쓰기를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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