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매스미디어]비시각적 전파의 힘-라디오의 방송언어를 위하여

라디오라는 한정된 대중 매체를 넘어 쌍방향 케이블 TV, 문자 다중 방송, DMB 등 새로운 뉴미디어의 등장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영상, 시간매체의 홍수 속에서 신문의 역할은 빈약해 보이고, 일각에서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신문은 사라질 것이라는 극단적인 시각마저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적 의미에서 신문은 가장 권위 있는 대중매체임과 동시에, 대중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매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언어로 방송되는 뉴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이미 1997년부터 남미 시장을 겨냥해 스페인어 채널인 CNN 엔 에스파뇰(CNN en Espanol)을 애틀랜타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CNN은 스페인에서 미디어 그룹 프리사(Prisa)가 소유하고 있는 케이블 운영회사인 소게케이블(Sogecable)과 협력하여 첫 번째 현지어 채널인 CNN 플러스(CNN Plus)를 출범했으며 이어, 1999년 가을에는 터키어 채널인 CNN 터크(CNN Turk)를 설립했다. 또한 CNN은 다른 주요 비영어 시장으로 현지화를

방송, 즉 TV 수신 기능까지 포함된 광의의 개념으로 바뀐 셈이다. 이는 당시 동영상 압축기술의 발달에 힘입은 것이다. DAB라는 개념이 처음 선보였을 시점만 해도 한정된 주파수에 동영상까지 실어 보낼 수 없었으나 2002년 말 당시의 압축기술은 동영상 실시간 전송에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발전이 이뤄진 탓이다. 이후 DMB의 성격 변화까지 이뤄졌다. 기존 DMB 개념은 단지 디지털 화 된 라디오 방송의 개념이었지만 향후 DMB의 개념은 이동형 멀티미디어 방

매스 미디어의 역사가 쌓이면서 그와는 반대의 경향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매스 미디어의 일방향적인 대효과이론은 사라지고 제한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이론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 이후 이용과 충족이론에 이르러 매스 미디어의 영향력은 수용자의 선호와 의지를 반영하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앞으로 DMB를 포함한 여러 가지 뉴미디어 방송들에게 있어 수용자와의 직접적인 피드백과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방송 통

라디오 등의 한정대상매체 외에도 판매촉진(SP)매체가 있다. 최근에는 CATVVTR비디오텍스텔레텍스트비디오디스크방송위성 등의 뉴미디어의 등장도 예상된다.광고는 정보전달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보성(詳報性)신뢰성 등에 관해서도 매스컴매체 중 가장 강력하다. 설득기능이 뛰어나며 자기의 의사로 적극적으로 선택한 매체인 만큼 광고는 독자에 의해 선택되어 인지된다. 신문의 매체로서의 생명은 다음 발행 때까지이므로 단명하고,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