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정상회의 ASEAN재무장관회의의 활성화

정상회의 외에 외무, 경제, 재무장관회의 등 각료급회의를 정상회의가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무급인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도 수시로 개최하여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국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1차 ASEM은 1996년 3월 1일∼2일간 태국 방콕에서, 제2차 ASEM은 1998년 4월 3일∼4일간 영국 런던에서 각각 개최되었으며, 제3차

ASEAN+3 정상회의 때 동남아 금융위기가 동북아로 확산되면서 동아시아 차원의 공동대응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아세안+3 회의는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1999년 11월 마닐라 제3차 ASEAN+3 정상회의에서 이 회의의 정례화가 합의되고,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함으로써 분야별 역내 협력의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이후 이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의무, 경제, 재무장관 회담을 비롯한 농업 및 노동장관 회담이 정례화되었다. 2000년 1

ASEAN1) ASEAN 개요ASEAN은 현재 약 5억7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국가연합체로 전체 GDP는 1조3천억 불, 총 교역량은 1조4천억 불(수출 7천5백억 불, 수입 6천5백억 불)에 달하며, 450만 k㎡에 달하는 넓은 면적(한국면적의 약 45배)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SEAN은 매년 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 경제장관회의, 국방장관회의 등을 개최한다. ASEAN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의장국은 회원국들이 영문 알파벳 순서로 1년씩 돌아가면서 수임하며, 2009년 의장국은 태국입니다.

ASEAN은 역내 결집력을 토대로 ASEAN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을 공식 초청하여 ASEAN+3 역내협력체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매년 ASEAN+3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1999년 마닐라 정상회의에서 연례화가 공식 합의됨에 따라 2000년부터 외무장관회담, 경제장관회담, 재무장관회담이 상설화되어 역내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이 체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2. AFTA

ASEAN의 구조와 주요조직1) ASEAN의 구조-초기 5개국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가입국 확대-캄보디아를 마지막으로 10개국의 회원국 -그림 3 참조2)ASEAN의 주요조직-정상회의(Meeting of the ASEAN heads of government):ASEAN 회원국의 결속과 권위를 과시하는 정치적 효과, 제반 공동사업을 확정-외교장관회의(ASEAN ministerial meeting):원칙적으로 연1회 각국의 수도, 주최국이결정하는 곳에서 개최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ASEAN의 제반 중요 문제를 토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