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국어형태론 분석-고영근 `형태소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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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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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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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머리말
Ⅱ. 고영근, 「형태소란 도대체 무엇인가?」 요약
1. 문제 제기
2. 단어 구성소와 단어 형성소
3. 문장 형성소와 문장 구성소
4. 생성문법 연구의 필요성
5. 논의의 한계
Ⅲ. 토론거리
Ⅳ. 맺음말
- 본문내용
-
2) 단어 형성소
이에 반해 구조적 자율성을 지닌 많은 동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파생시키는 단어형성력이 높은 규칙적 접사를 “단어형성소”라고 부른다.
‘덮개’ ‘덮개’의 ‘개’는 『큰사전』과 『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비교적 많은 동사 어근에 붙어 동사를 명사로 파생시키는 점을 고려하면 꽤 규칙적인 접사에 넣음이 온당해 보인다.
(고영근, 『국어형태론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1989, p.570)
에서 ‘개’와 같은 경우 ‘덮다’의 어간 ‘덮-’과 통합관계를 만족시키므로 접미사로 분리될 수 있다. 이는 ‘가리개, 꾸미개, 지우개’ 등과 같이 많은 새로운 단어를 파생시키므로 앞의 매우 불규칙적인 접미사와 비교할 때 꽤 규칙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14나> 꽤 규칙적인 접사는 한편으로는 분석적으로 처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종합적으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먹이’의 경우 ‘먹이’도 사전에 실려 있고 ‘이’도 사전에 실려 있다.<15가>
접미사에는 ‘들, 끼리, 쯤’과 같이 매우 규칙적인 접미사의 동아리가 있다.<15나> 이들은 명사구에 붙을 수 있다는 점 등의 특징 때문에 굴절접사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접사 가운데는 통사적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더러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의 요소를 (파생)접사로 파악하는 것이 낫다. 이러한 접사는 매우 불규칙적인 접사의 처리와는 대조적으로 사전에 등록할 때에 분석적으로 처리한다. 접사의 범주에 들기는 하여도 특정한 단어의 부류에는 크게 제한을 받지 않고 붙기 때문이다.<16가>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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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근, 「형태소란 도대체 무엇인가」, 홍익어문 10, 11,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1992.
고영근,『중세국어의 시상과 서법(보정판)』, 탑출판사, 1998.
최형용, 「형태소와 어소 재론」, 문법과 텍스트,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일반언어학강의』, 민음사, 2006.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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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j***
(2017.06.22 18: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