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구려의 언어에 대하여

언어를 통일하였다고 하면서 국어 형성에서 신라어가 중심이 되었다는 이른바 신라어 근간설을 내놓았다.한편 북한에서는 이기문 교수에 대하여 민족을 분열시키기 위한 책동이라고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김병제(1961)의 “조선 민족어의 형성에 관하여”를 비롯하여 홍기문(1963)의 “삼국시대의 지명과 조선어의 계통문제”라는 논문에서 이기문 교수의 견해를 비판하였다. 김영황(1978)은 라는 저서에서 역시 비판하였으

언어로서 퉁구스제어와 가까운 일면, 신라어 및 일본어와는 각별한 친족관계에 있었던 것 같고, 고구려어와 알타이제어(특히 퉁구스제어)의 관계는 신라어와 알타이제어의 그것보다 훨씬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고구려어가 알타이제어와 신라어의 사이에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신라어의 입장에서 보면 고구려어는 가장 가까운 친족 관계를 보여주는 언어인 것이다. 백제어에 대하여 《양서(梁書)》(629) 에 “今言語服章 略與

대하여.지금까지 술의 민속학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민속의 개념은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협의의 민속의 개념으로, 그것은 계급을 준거로 민속의 전승 주체를 엘리트와 상대 개념인 민중(folk)으로 보아, 집단성전통성지속성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지칭한다. 이것은 기층 문화로서의 민속 문화를 중시하는 입장이며, 우리는 전통술을 대상 삼아 그것을 고찰하였다. 즉, 막걸리, 동동주, 소주 등의 우리나라 전통

고구려•옥저•예 등과 같은 민족이며 이들의 거주지는 북으로는 송화강, 남으로는 한강, 서로는 요녕, 동으로는 동해를 경계로 한다. 이들의 언어와 민속, 음식, 그리고 의복 등은 독일하고 경제적인 발전의 수준도 비교적 높았다.”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2003년판에는 “부여는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중국의 동북 지역에서 활약한 부족으로 송화강 유역에 거주하였으며, 농업을 위주로 하였고 경제 발전의 수준이 높았다.”라고 서술되어

언어들은 중국 을 비롯하여 인도 북부의 캐시미르 지방, 네팔․버마, 그리고 태국․라오스․베트남의 북부 일부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인구어족(Indo-European Family) 다음으로 많은 인구(10억 이상)를 가진 어족 이다. 이 어족에 속하는 언어는 약 500 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Nishida 1989:166).한장어족 언어에 관한 비교 연구를 다루고 있는 최초의 논문은 Buchanan, F.가 1798년에 발표한 “A Comparative Vocabulary of some of the languages spoken in Burma Em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