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 답사] 한용운과 그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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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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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용운을 알아보기에 앞서..
2. 연보(1879 ~ 1944)
3. 일대기, 일화
4. 문학작품(시)
5. 조사를 마치면서 - 평가
6. 답사
7. 참고자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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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용운을 알아보기에 앞서..
- 한용운은 한말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았던 인물로 시인, 불교인, 독립운동가로서 그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 지식인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현실참여적이라는 한용운의 특성 아래 1970대 이후 한용운의 많은 연구에 의해서 그가 우상화 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인간적으로 한용운을 바라보아도 분명한 것은 그가 일생에 있어 당대 대표적 지식인으로서 본받을만한 흔적들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에게 특이할 만한 것은 독립을 위한 활동 이외에도 문학적 활동 그리고 불교적 활동에 아울러 모두 포함한다. 그렇다면 한용운에 대해서 일단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해 본 연보로 그의 일생을 알아보고 그의 문학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그와 그의 문학을 살펴보겠다.
2. 연보 (1879 ~ 1944)
① 유년기(1879~1891) : 김좌진 장군의 고향이기도 한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가난한 하급관리인 한응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옛 중국 문학인 서상기, 역사서인 통감(자치통감) 등을 서당에서 능숙하게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한용운은 주변에서 남들과 다르게 똘망똘망했다고 한다. 비록 가난 때문에 서당을 그만 둔 기록도 있지만 당시 혼란스러운 나라를 경험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 졌을 것이다.
② 결혼기(1892~1894) : 부모님의 뜻에 따라 천안 전씨와 결혼했지만 가정에 소홀한 기록이 남겨져 있다. 자기에게 주어진 가정이라는 환경에 한용운은 그리 충실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자기가 바라보는 무엇을 이루기 위한 자존심 강한 지식인의 유년기 시절에 한번 쯤 경험하는 그런 경험으로 이해된다.
③ 여행기(1895~1904) : 결혼 2년 후 한용운은 돌연 집을 나왔고 설악산의 백담사를 전전하다가 세계여행을 결심하고 러시아로 향하지만 블라디보스톡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다. 1897년쯤에 집에 돌아왔으나 가족은 동학에 관련되어 모두 죽고 집은 폐가가 되어 몇 개월 후 다시 집을 떠난다. 그리고 설악산 백담사1와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시베리아, 만주를 다니고 집에 잠깐씩 들린 것으로 추측된다. (만주에서는 동포에게 정탐꾼으로 오인받아 총에 맞기도 한다. 이때 맞은 탄환을 평생에 걸쳐 몸에 박은 채 살아야 했다.) 분명한 것은 이 기간에 한용운은 고향에 오래 머무른 시간은 없었고, 설악산의 백담사를 비롯한 여러 곳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 백담사에서 상당하게 불교를 학문하였고 청의 개화서책인 영환지략이나 해국지도 강유위와 더불어 청국 최고의 개화이론가였던 양계초의 음빙실문집을 읽고 더 넓은 세계관을 가졌을 것이다. 여담으로 결혼 한지 얼마 안 되어 돌연 집을 나왔다는 점과 가난하고 자신의 아버지가 하급관리였기 때문에 동학농민군으로부터 빼앗아온 양곡의 일부를 생활수단으로 삼아야 했던 자신만의 상처가 있었다는 점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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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 만해기념관 사이트
(http://www.manhae.or.kr/index.htm)
- CBS 노컷뉴스(한용운 라디오 토론)
- 공명철의 열린국어강의노트 검색
(http://ipcp.edunet4u.net/~koreannote/)
- 각종 네이버 지식검색, 구글 검색,
- 숭덕고등학교 이용호 선생님의 이슬잎과 단비가 내리는 마을(http://korean.new21.org/pds_main.php?id=si-hanyaongun),
- braincompan
(httpL//braincompany.co.kr/phpBB2/viewtopic.php)
• 한용운 - 혁명적 의지와 시적 사랑, 최동호 저
• 을유문화사, 님의 침묵
• 큰산, 내 아들 딸들아 세상은 너의 것이다 - 만해 한용운 편, 안장환 엮음
• 한용운(연대기 포함)
• 청목문화사, 한용운 시집 - 그의 시와 인생, 문정호 편저
• 나의 꽃밭에 님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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