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사씨남정기>에 대한 남북한문학사에서의 가치평가에 대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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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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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사씨남정기>의 내용 요약
2. <사씨남정기>에 대한 남북한문학사에서의 가치평가
1) 남한문학사에서의 가치 평가
2) 북한문학사에서의 가치 평가
3. <사씨남정기>에 대한 남북한문학사에서의 가치평가에 대한 비교
1) 창작 동기 및 시기
(1) 작품을 보는 시각의 평가
(2) 축첩제에 대한 인식
(3) 작중 인물에 대한 평가
(4) 작품의 사실성에 대한 평가
Ⅲ. 결 론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
.......남한 학계는 작품 속에서 축첩제나 가부장제의 질곡, 가문주의 이념, 욕망과 선악의 문제 등을 주로 읽어내고 있는 반면, 북한 학계는 축첩제나 가부장제의 질곡을 넘어 봉건 유교이념의 모순성, 양반계급의 도덕적 타락상, 봉건 지배층의 부패상 등을 읽어내는 데 치중하고 있다. <사씨남정기>는 '사씨-교씨' 대립축과 '유연수-엄숭' 대립축으로 짜여 있는데, 남한 학계가 전자에 관심을 집중하며 후자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고 있다면, 북한 학계는 후자에 더 큰 관심을 두고 봉건 지배체제와 양반 관료들의 부정적 측면을 과장하고 있다. '유연수-엄숭' 대립축은 '사씨-교씨' 대립축과 함께 작품의 서사 진행을 이끌어 가는 중심축의 하나이고, 거기에는 당대 정치 현실이 상당히 사실적으로 투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를 합당하게 주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반성이 필요하지만, "부정인물"의 허구적 형상을 당대 봉건 지배층의 실제 형상으로 일반화하여 반봉건 이념과 연결시키는 실상의 왜곡은 더 큰 문제이다. '유연수-엄숭'의 대립은 외형상 충신과 간신, 선인과 악인의 대립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실제는 조선후기 파당적 정쟁의 한 형상인만큼, 선악을 미리 규정하고 있는 작자의 시각에 끌려감이 없이 거기 담긴 현실적 의미를 보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읽어낼 필요가 있다.
남북한의 <사씨남정기> 연구에서 드러나는 이러한 독법의 차이는 연구에 임하는 논자들의 접근 시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것은 남북의 체제 및 이념 차이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반봉건적 의미를 읽어내는 데 치중하고 있는 북한 학계의 작품 해석은 "사회주의·공산주의 문학예술 건설"과 "온 사회를 주체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근로자들의 애국주의 교양"에 이바지하는 문학을 지향하는 사회주의 문예이론 및 주체적 문예사상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
- 참고문헌
-
1. 박태상, 『(최신)북한의 문화와 예술』「북한문학사에서의 『춘향전』의 평가」, 깊은샘, 2004
2. 북한문학의 현상, 박태상, 1999, 깊은샘.
3. 북한문학의 동향, 박태상, 2002, 깊은샘.
4. 이금희, 『사씨남정기 연구(Ⅱ)』, 『원우논평』 Vol.4.,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원우회, 1986, 264쪽.
5. 과학원 언어문학연구소 문학연구실, 『조선문학통사』 상권, 서울, 화다6.
6. 김하명, 『조선문학사』, 제5권, 평양,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4
7. 박태상, 지상강좌, 2001
8. 사씨남정기, 리헌환, 림호권, 한국문화사, 1997.
9. 사재동, 『사씨남정기의 몇 가지 문제』.끝.
자료평가
- 좀.. 미흡한거 같아요 ^^
- spijaeh***
(2007.10.20 17: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