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작가론] 김시습의 방외인적 성격과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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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김시습의 시 세계

3. 금오신화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이조전기의 문학사는 ‘사대부 문학의 시대’라고 규정할 수 있다. 사대부의 삶의 양식은 ‘출(出)’과 ‘처(處)’의 두 방면이 있는데, 양자는 처지가 다르므로 좋아하는 취향도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출(出)’이 중앙의 관직으로 나아감을 뜻하는데 대해서 ‘처(處)’는 시골의 정원으로 은퇴함을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료적 문학’과 ‘처사적 문학’ 은 사대부 문학의 기본 성격이다. 그런데 ‘처(處)’의 세계로부터 다른 하나의 성격이 분리되었다.

우리나라에 명현 대유(名賢大儒)가 전후로 배출되었는데 간간히 뇌락기걸지사(磊落寄傑之士)가 있었다. 예컨대 김매월(梅月 : 金時習) ․ 정북창(北窓 : 鄭磏)같이 규범을 준수치 아니하고 방외(方外)에 자취를 맡긴 분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이 글은 『토정유고(土亭遺稿)』의 서문인데, 이 유고의 저자 이지함 역시 김시습 ․ 정염과 함께 기걸지사(奇傑之士)로 손꼽았다. ‘방외’란 세상의 바깥, 즉 세속과 예교의 얽매임으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하는 것이다. ‘방외인 문학’은 요컨대 사대부 사회모순의 산물이다.
참고문헌
진경환, 「‘탈주’와 ‘해체’의 기획-매월당 김시습」,『한국고전문학작가론』
임형택, 「이조전기의 사대부 문학」,『한국문학사의 시각』
임형택, 「매월당의 방외인적 성격과 사상」,『한국문학사의 시각』
정병욱, 「김시습연구」,『한국고전의 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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