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L 버거 어쩌다 사회학자가 되어

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어떤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를 얻고,인간적으로 성장해간다.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을 들을 나이가 되어서도 모범이 되는 언동을 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의 윗자리에 설 수 없 다면 수치중에서도 가장 큰 수치다.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도 「수상록」에서 『수치심은 청년에게는 장식품 이지만 노인에게는 비난의 씨앗이다』라고 말했다. 석

되어가고 있고, 예수가 행한 모든 선한 일은 곧 사라질 것이며,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천국만 바라며 그를 추종한다고 노래한다. OST: Heaven on their minds제자들이 언제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갈 것인지 묻자 예수는 이미 말했다고 대답한다. 이때 유다가 등장하고 유다는 마리아를 보면서 왜 예수가 천박한 그녀에게 시간을 낭비하는지 모르겠다고 노래한다. OST: Whats the Buzz/strange Thing Mystifying 하지만 예수는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라며 그를 따르는 사

K. Marx의 을 읽고피터 버거는 라는 책에서 유대인식당에서 일하는 중국인 일화를 들려준다. 유대인 식당에서 유창하게 리투아니아어(?)를 구사하는 중국인 노동자를 보고 한 손님이 감탄하는데, 식당 주인은 다급하게 “쉿! 저 사람은 지금 자기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줄 안다고요!”라고 말한다.맑스는 이라는 제목에 매우 충실하게도, ‘자본주의’라는 당시 갓 태어난 경제체제를 여러 각도에서 해체하고 분석

Ⅰ. 들어가는 말현대사회의 특징에 대해서 사회학자인 피터 버거(Peter L. Berger)는 현대사회의 2가지 특징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세속화로 성과 속의 이원론 대신 현재의 삶에 치중하여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현재의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는 의미의 체계를 종교의 사유화를 통하여 초월적인 신에 대한 믿음과 구원에 대한 교리, 그리고 거룩한 생활의 규범들의 대한 가치를 하락시켜 버린다. 둘째는 다원주의로 이 세상 사람들의 세계관의 다양성

피터L버거의 ‘사회학에의 초대’는 제목으로 본다면 사회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 혹은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책에 대해 칭찬을 해야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 든 생각은 ‘책이 어렵다’,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말한다’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사회학을 처음 제대로 접하는 나로서는 책을 읽는 동안 인터넷을 활용하여 책에 나오는 학자 혹은 단어에 대해 찾아봐야 했다. 하지만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