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사회학 개론 레포트 - 사회학에서 초대를 읽고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사회학 개론 레포트
사회학에의 초대를 읽고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행정학이란 무엇인가?’, 이와 같이 사회학은 배우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람들은 물어볼 것이다.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교수님께서 두 번 째 시간에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학이라는 것은 기초학문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학이라는 과목은 대부분 학생이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히 무엇을 공부하는 과목인지, 그리고 사회학이라는 과목을 배웠을 때 어떤 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 잘 모를 것이다. 나름 사회학과 관련된 과목이라는 행정학을 전공으로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인 나로서도 사회학이라고 하는 과목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할수 있지만 정확히 사회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를 잘 알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첫 번째 레포트인 피터L버거의 ‘사회학에의 초대’는 제목으로 본다면 사회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 혹은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책에 대해 칭찬을 해야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 든 생각은 ‘책이 어렵다’,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말한다’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사회학을 처음 제대로 접하는 나로서는 책을 읽는 동안 인터넷을 활용하여 책에 나오는 학자 혹은 단어에 대해 찾아봐야 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고 이 책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이번 레포트는 모든 단원의 내용을 모두 감상하기는 어려워 재미있게 읽어부분과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려 한다.
우선 서문 뒤에 심심풀이로서의 사회학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장이었다.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사회와 관련된 일을 한다는 것이기 딱히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온다. 아마 작가는 이말을 하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 사회학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고 사람을 연구하려면 사회를 연구해야 하고, 사회를 연구하려면 인간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과 사회를 가능한 정확하게 보고하는 것이 사회학과 사회학자가 해야하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계속 생각한 것은 사회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뿌리깊게 들어왔는지 알 수 있었다. 사회학이라 하는 것은 어떤 격리된 학문이 아닌 다른 분야와 같이 그 속에 그것과 함께 그 밑에 있다고 평해야 할 것이다. 내가 배우는 행정학만 하더라고 사회를 연구하고 그 안에 인간에 대해 생각하여 국민의 편의를 돌보는 것이며, 경제학이라고 하는 것 또한 사회의 안에 있는 경제를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회학이라고 하는 과목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접근해 있는지, 그리고 왜 기초과목이며 사회과학은 뿌리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사회학에 대해 알고 싶으면 사회를 연구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을 연구해야 하는 것인가? 결론은 쉽지 않을 것이다. ‘트루먼쇼’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30세가 넘을 때 까지 타인에 의해서 꾸며진 세상에 살고 있는 ‘트루먼’이라는 주인공이 살고 있다. 주인공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가 타인에 의해 조작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개인들이 모여 사회를 만들지만 나중에 하나의 사회가 조직된다면 그 사회가 사람을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책에서만 보더라고 어쩌면 개인의 노력이나 영향이 사회에는 크게 끼치지 않을 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꼭구각시 인형이며 어쩌면 실에의해 즉 사회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읽으며 약간 무섭다는 생각도 하였다. ‘트루먼쇼’의 마지막을 보면 트루먼이 자신 주변 사회가 가짜인 것을 알고 사회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그 사회에 남아 원래의 트루먼으로 살아갈지 고민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트루먼에게 그 사회가 가짜라고 할 수 있을까? 자신이 평생 살아온 그 사회가, 자신이 속해 있던 사회가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나 가짜라고 한다면 그것은 사회가 잘못된 것인지 개인지 잘못된 것인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주인공인 트루먼은 만들어진 사회에서 벗어나 진짜 사회로 나가지만 나에게 그런 선택을 한다고 하면 트루먼처럼 용기있게 진짜 사회로 나간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만큰 사회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에서도 인간은 사회 속에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인간은 그저 사회 속 하나의 부품일 뿐일까? 만일 책을 여기까지만 읽었다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 속에서 그에게 마련 돼 있는 운명을 주체적으로 원하여 이 주체적 바람을 증명하는 철학읜 체계를 가지고 있다라는 대목에서 우리는 알 수 있다. 사회는 결국 인간이 만든 것이며 사회학이라는 과목 또한 사회를 연구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연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회에 갇혀 있는 것은 사회라 우리는 정복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사회라는 곳에 공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