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예술] 소출력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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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출력 라디오 방송

SCN의 개국과정과 역사

방송시작 동기 그리고 이주노동자

SCN의 방송장비와 국가 지원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정부정책

방송을 제작하는 사람들

SCN의 시청권역과 그에 따른 문제

소출력 라디오와 SCN이 나아갈 방향

우리의 생각

SCN과 인터넷


본문내용
대한민국의 미디어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매일 아침 신문이나 뉴스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 뿐인가? 대체 우리가 하루에 몇 시간 동안 각종 미디어들에 노출되었는지는 쉽게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생활에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 미디어는 이제 여론을 형성하고 대화의 중심 주제가 되고 사람들의 여가를 책임진다. 미디어가 발달하기 전의 세상과 그 이후의 세상은 정보의 전달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근본적으로 다르다. 미디어 기술은 정보 전달의 속도를 전파의 속도만큼 빠르게 만들었고, 생각의 속도와 전달의 속도는 점점 더 비슷해지고 있다.
 이런 미디어의 중심에 방송이 있다. 방송은 크게 TV를 이용한 영상과 소리를 동시에 전하는 방식과 라디오를 이용해 음성만을 전하는 방송이 있다. 현재 TV방송이 라디오 방송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감각기관중 가장 발달한 곳이 눈이다. 이 눈을 통해 움직임을 간접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TV는 가장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 TV의 오락성이다. 드라마, 쇼프로그램, 코미디 등의 오락성 짙은 프로그램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다. 이런 성격은 다른 미디어에 비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덕분에 TV의 장점이 덜 부각되는 보도부문도 신문과 경쟁할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TV프로그램 제작은 다른 미디어에 비해 많은 돈이 든다. 기술의 발전으로 장비의 가격이 많이 낮아 졌다고는 하지만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면 큰돈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 덕분에 TV채널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요즘 케이블 TV나 위성 TV등 다양한 TV전송방식들이 상용화 되면서 이전에 비해 훨씬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그럼에도 방송 전체가 지상파 방송사들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으며 다른 사업자들도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재송신 하고 있다. 결국 TV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지만 제작과 방송이 일부 방송사에 국한되어 있음으로써 세분화된 콘텐츠 제작에는 한계점을 보인다.
라디오 방송은 TV에 비해 콘텐츠 제작이나 방송이 상대적으로 더 쉽다. 라디오 방송용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은 TV에 비해 아주 쉬운 편이다. 제작비도 TV에 비해 낮다. 덕분에 채널구성이 TV에 비해 자유롭다. TV는 높은 제작비를 광고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시청률에 굉장히 민감하다. 하지만 라디오 방송은 상대적으로 자본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래서 더 공익적인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TV는 할 수 없는 라디오만의 특성이 있다. 그것은 다른 일을 하면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일을 할 때 눈은 항상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귀는 아니다. 귀는 항상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성이 달라진다. 그런 특징이 아주 잘 들어난 방송이 교통방송이다. 라디오 교통방송은 아주 특화된 채널이다. 운전 중 정보를 얻기 가장 좋은 기관은 귀다. 눈으로는 도로 상황을 계속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방송은 TV로 제작이 불가능 하다.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라도 일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는 경우는 흔하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TV와 라디오 방송을 비교해보면 둘은 같은 공중파를 이용하지만 그 성격이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V는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를 수용할 때 사람들은 TV에 집중해야 한다. 라디오 방송이 TV방송에 비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라디오 방송의 강점일 수 있다. 라디오 방송은 사람들의 생활과 동시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TV방송은 TV시청과 다른 이상생활을 분리시킨다. TV방송을 보려면 다른 곳에 재대로 집중할 수 없다. 하지만 라디오방송은 다르다. 우리나 낮 시간에 무엇을 하던, 밤에 공부를 하던 그와 동시에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이런 성격은 라디오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른 미디어와 다르게 더 적은 집중을 요구함으로써 다른 일상생활들과 같은 시간에 청취될 수 있다는 점이 라디오 방송에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특징과 가장 잘 부합하는 방송이 바로 ‘소출력 방송’이다

소출력 라디오 방송
일반적으로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라고 했을 때 10W이하의 작은 출력을 이용하는 방송을 말한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소출력 방송은 “FM주파수(88∼108㎒) 대역에서 1W 이하의 작은 출력을 이용해 반경 5㎞ 안팎의 제한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저비용 지역밀착형방송이다. 그리고 비영리 법인이 실시하며 기존 라디오방송과는 달리 광고방송을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소출력 라디오 방송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과의 밀착성이 높다는 점이다. 방송 범위가 좁다보니 그 주제는 그 좁은 범위 안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특성 때문에 소출력 방송만의 독특한 특성이 만들어 진다. 영화 ‘드림걸스’를 보면 흑인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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