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감상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22.07.15 / 2022.07.15
- 4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2,9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최정열 감독, 박정민 주연의 영화 <시동> 감상문입니다.
목차와 본문 내용을 미리 보시고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소개하며, 긍정적인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목차
-
Ⅰ. 감상 동기
Ⅱ. 인물별 정리
Ⅲ. 이 영화가 내게 특별한 이유
- 본문내용
-
어떤 이는 영화평을 이렇게 남겼다. “결말이 왜 이렇냐? 영화를 만들다 만 느낌.” 이분이 이렇게 느낀 데에는 영화가 주인공에게 특별히 좋은 직업이나 진학 처를 주지도 않았고, 엄마 정혜에게 토스트 가게를 돌려주지도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순박한 이웃들은 더 나아질 것이 없어 보이는 형편인데도 행복하게 웃으며 영화를 끝내니까, 관객 중에는 어리둥절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엄마 같은 윤정혜와 내 동생 같은 고택일을 바라보는 나로서는, 이러한 결말이야말로 현실에 가장 가까우며, 이런 현실이라고 해도 삶은 좋은 방향으로 계속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걸 깨닫는 데에는 다만 성장의 아픔이 있을 뿐이다. 고택일이 살아가는 방식은 ‘좋은’ 인간이 되는데, ‘잘’ 사는 인간이 되는데 실상 해가 되지 않는다. 고택일의 삶도 충분히 가치 있다.
영화는 헬멧도 없이 망가진 오토바이를 타는 고택일의 모습으로 시작해서 이젠 엄마와 함께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 시동을 거는 장면으로 끝난다. 둘은 행복하게 웃었고, 그렇게 다시 출발했다.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한 층의 보호막이 생겼음을 뜻하는 장면이 아닐까.
다소 무모하고 순수해 보이는, 내 남동생 같은 모든 고택일들에게 이런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 “때론 불안해 보이는 것일 뿐, 결국은 네가 행복해질 거라고 믿어. 우리 자신을 믿고, 세상을 잘 해쳐보자, 파이팅!”
- 참고문헌
- 없음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