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자 배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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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르치는자와 배우는자
입시위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 내가 다니던 학교도 그랬지만 지금은 훨씬 더 철저한 입시위주의 수업과 운영을 바탕으로 하는 고등학교일 것이다.
어느덧 졸업한지 6년이 지났다.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보거나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학생들을 보면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
부럽다는 생각도 많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힘들겠다. 안타깝다’하는 마음도 들고는 했다.
그렇기에 이번 시간에 시청한 학교2013 이라는 드라마는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고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
지금은 무한 경쟁시대를 살고 있다. 그들의 경쟁은 대학이 결정되는 것으로 승부가 갈린다.
적성과 능력은 철저히 무시한 채로 입학 대학만으로 한 사람이 평가받는다.
그렇다보니 학부모들은 아이의 성적 이외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아이들이 건전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적성은 무엇이고 관심이 어디에 가있는지 알려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대학교 가기 전에 공부하는 곳? 대학을 가기위에 거쳐 가는 곳?
고등학교에 올바른 정의는 이렇다.
중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견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질을 길러 주며, 국가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전한 비판력을 배양하고, 민족적 사명감을 자각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게 함으로써 일반적인 교양을 높이고 기초적인 전문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연 이러한 정의가 현시대에도 적용이 되는지 의문이다.
학교 2013 이라는 드라마에서는 현 시대의 교육문제를 비판이라도 하는 듯 선생님과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안에서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다.
이번 시간에 시청한 주된 내용은 내신위주의 수업방식과 수능위주의 수업방식에 대한 갈등이었다. 수능형 수업방식은 흔히 요즘 고등학교에서 유행하다시피 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수업방식이고, 드라마에서 장나라가 하는 내신형 수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신과는 약간 다른 의미로 쓰인다. 수능을 떠나서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과 대화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와 이해력을 길러줄 수 있고 수능에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진도가 느리고 문제풀이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어떤 방식이 잘못되고 좋은 것인지 과연 누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애초에 가르치는 방식은 교사가 주체가 되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그 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교사의 자율권 또는 교권이 무시된 채 학생, 교장 심지어는 아이들의 학부모에게서도 평가가 된다.
학생들에게는 교사의 학벌로, 교장과 학부모에게는 아이들의 성적표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들로 평가되고 폄하된다. 이렇기에 교사는 뭔가 시도조차 해보기 전에 무너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교사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포기하면 안되지만 교사만큼 중요한 것이 배우는 입장인 학생이다. 가르치는 교사가 아무리 유능한들 배우는 학생들이 듣질 않으면 변화될 수 없다. 서로가 변해야 하고 가르치는자와 배우는자 사이에 신뢰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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